글이 도대체 뭔데?
책머리 - 글이란 녀석의 정체
글을 쓴다.
글을 쓰고 싶다.
왜?
글이 도대체 뭔데?
글에 대한 글은 왜 보기가 어렵지?
내가 못 찾는 거?
시, 소설, 희곡 이런 건 연구도 하고, 논문도 쓰고 그러지 않나?
글에 대해 논하는 건 터부?
글에 대해 안 쓰기로 전 지구인이 담합?
참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글에 대해 글 좀 써주면 안 돼?
바쁜 세상이니까 좀 짧게, 가능한 쉽게.
그래서 늘그막에 글 쓰기 시작한 글 초짜가 글이란 녀석을 훔쳐본다.
감히 글학의 신호탄이기를 바라며.
글학 : 글의 요소, 구성, 성격 등 글의 본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초짜에게 들킨 글이란 녀석의 정체
목차
챕터 1. 책머리 - 글이 도대체 뭔데?
챕터 2. 글의 요소
챕터 3. 글의 성격
챕터 4. 작가
챕터 5. 글감
챕터 6. 글쓰기
챕터 7. 책 꼬리 - 작가 소개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