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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Oct 30. 2020

글이 도대체 뭔데?

책머리 - 글이란 녀석의 정체


글을 쓴다.

글을 쓰고 싶다.


왜?

글이 도대체 뭔데?

글에 대한 글은 왜 보기가 어렵지?


내가 못 찾는 거?

시, 소설, 희곡 이런 건 연구도 하고, 논문도 쓰고 그러지 않나?


글에 대해 논하는 건 터부?

글에 대해 안 쓰기로 전 지구인이 담합?

참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글에 대해 글 좀 써주면 안 돼?

바쁜 세상이니까 좀 짧게, 가능한 쉽게.


그래서 늘그막에 글 쓰기 시작한 글 초짜가 글이란 녀석을 훔쳐본다.

감히 글학의 신호탄이기를 바라며.


글학 : 글의 요소, 구성, 성격 등 글의 본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초짜에게 들킨 글이란 녀석의 정체



목차



챕터 1. 머리 - 글이 도대체 뭔데?

챕터 2. 글의 요소

챕터 3. 글의 성격

챕터 4. 작가

챕터 5. 글감

챕터 6. 글쓰기

챕터 7.  꼬리 - 작가 소개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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