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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하나

by 가매기삼거리에서

태곳적 내가 주거


흙이 되고 물이 되었다


뿌리 타고 올라 올라


빛을 보고 구름 되엇다


바람 타고 흘러 흘러


비 되어


오늘 나를 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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