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나무 말고 역사의 숲을 보면,
1. 과거
세계는 이념으로 둘로 쪼개졌었다.
미국 vs. 소련.
자유 민주주의 vs. 독재 공산주의
서로 총을 겨눈 적국.
냉전.
경제 교류는커녕 왕래조차 엄금.
지금의 남북한과 똑같았다.
1991년 소련이 자멸한다.
그리고 중공 개혁 개방.
중국에서 가장 값 싸게 생산해서 세계가 썼다.
이른바 세계화.
2. 근래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달러를 헬리콥터에서 뿌릴 정도로 마구 마구 찍어냈어도 인플레이션은 없었다.
세계화와 IT 덕분.
3ㅡ1. 2022년 현재
중국은 중공으로 회귀해 미국 패권에 도전.
덧붙여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신냉전.
세계화의 종말.
미국 vs. 중공.
다시 자유 민주주의 vs. 독재 공산주의.
더 잘 살기 경쟁에서 죽느냐 죽이냐로 복귀.
무역 전쟁, 기술 전쟁, 금융 전쟁의 순으로 확전.
현재 기술 전쟁 중.
여차하면 진짜 전쟁.
한쪽이 완전 굴복할 때까지.
당장 단교하면 대공황 공멸.
가장 뼈 아픈 곳부터 단절.
결국 단교할 거.
다시 서로 적국.
지금의 남북한과 같을 거.
3ㅡ2. 2022년 현재
인플레이션 화려한 부활.
금융 위기, 코로나19 때 뿌린 달러를 다급히 거두어 들인다.
고물가ㅡ고금리ㅡ고환율ㅡ경기 침체.
어느 나라든 못 버티고 추락하면 도미노.
이태리 등 유럽, 일본 등 아시아...
선진국마저, 강대국마저 위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 길.
세계화 30여 년 공들였지만
무너지는 건 우르륵 한순간일 터.
4. 체제 경쟁
미국ㆍ소련 75년간.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 1917년~소련 폭망 1991년.
미국ㆍ중공 일시적 아닌 건 분명하다.
깔짝 아니다. 근본을 흔든다.
5. 장래
ㅡ종합지가지수
1단계 2,400 급락중
2단계 1,400 폭락
3단계 400 대폭락
ㅡ환율
1단계 1,400원 급락중
2단계 2,000원 폭락
3단계 2,600원 대폭락
ㅡ금리, 아파트야 말해 무엇하리.
어느 지점에선가 멈추긴 한다.
시진핑의 중공이 끝장나는 날.
자멸? 공멸?
주식, 외환 거래한 적 없다.
허나 무식한 놈이 소 잡는 법.
종목, 시장, 경제 이런 거보다
세계사를 돌아봐야 할 때.
역사는 되풀이 된다 하지 않나.
60년대부터 겪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