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도둑이 아니다

도난 관리

by 가매기삼거리에서

매장은 쇼핑 분위기여야

다 안다

무아할은?

CCTV 설치했다고, 다 녹화한다고

간판 반만한 크기

모니터 또한 못지 않다. 센터에 신주 모시듯도

더하기 절도 장면 칼라로 출력해 자수해라, 가만 안 두겠다,

20배 보상, 합의금 200, 300만 원 받았다 계산대 주위에 덕지덕지

쇼핑 분위기 연출은커녕 망치기 일색


쥔이 불안해서다

몰라서다

도대체 몇이 얼마나 자주 무얼 얼만큼 훔쳐가는지

그러니 모든 고객을 도둑 취급

1,000명 중 1명 극소수 절도

그외 절대 다수는 선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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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매장이 도난 관리 애초에 포기한다

로스 2% 잡는다 당연하다는 듯이

재수 없는 놈 잡히면 독박 씌우기

몇 백 합의금

장사 안 되니 합의금 장사로 월세 내는데도 제법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도둑은 관리 안 하는 매장으로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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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도난 로스 0% 수렴

어쩌다 아주 어쩌다 합의금 받으면 즉각 이익으로 전환

경쟁점은 로스 2%

년 24%

순이익율이 10%면

여긴 두 달 반치 순이익 더 생기는 거

20%면 약 한 달분 순이익

경쟁점은 로스 점점 증가 그러다 폐점

동네 구멍가게로 시작해 동네 범죄자 양성소로 마감

여긴 마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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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도난 관리 대단히 중요하다

정답 찾은 거 같다

1년 걸렸다

매뉴얼이야 하루면


이래서 이 사업이 재밌다

신유통

창작 내 작품

이런 거 특허 안 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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