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6] 12/24/2022

by 설규을
살기 좋은 도시 대전,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어제 말한 것처럼 숙취에 시달리면서 일어난 나는 해장을 해야했다. 다행히도 라면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같이 사는 친구랑 라면을 먹었다. 한국에서 가져온 오징어 짬뽕 컵라면 두 개를 먹었다. 먹고나서 일을 해야했다. eSim도 신청했어야했고, 인터넷이 필요했다. 그래서 인터넷이 되는 leasing office로 갔다. 갔더니 leasing agent였던 sandrine가 계속 말을 걸었다. 끊임없이 말을 걸어서 결국 나도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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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라면과 Leasing office로 가는 길.

집으로 가서 우리는 연구실로 출근하기로 했다. 그동안 너무 놀기도 했고, 논문 읽어야할 게 많아서 나랑 하우스 메이트 모두 부담을 느꼈다. 그래서 연구실로 출근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집에서 집밥을 먹고 싶어서 햇반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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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본 로키 산맥의 어느 산과 퇴근 풍경 그리고 어제 남은 초리죠 스터핑과 멸치와 김 그리고 따뜻한 햇반

나름 논문 하나를 읽고 뿌듯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사실 집에 와서 계속 유튜브 보고 롤토체스 게임한 것 같다. 연말이니까 편안히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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