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16] 1/3/2023

한국계 교수님과의 만남, 커리 (Rogan Josh)

by 설규을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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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이 흐렸지만 오늘은 날이 굉장히 푸르고 좋았다. 산 봉오리에 있는 구름까지 운치있었다. 생각해보니 풍경이 멋지다, 아름답다라고만 해서 표현이 아쉬웠다. 오늘 생각해보니 콜로라도 풍경은 운치있다. 점심으로는 터키 가슴살이랑 치즈를 빵이랑 같이 얹어서 먹었다. 아침을 못 먹어서 11시쯤 점심을 먹었는데 이때 한국계 교수님을 우연히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원래 어떤 분인지도 알고, 다음주 목요일에 카이스트 사람 다같이 식사하기로 예약했다. 그리고 그 분 덕분에 이 콜로라도 사업이 잘 흘러갔다. 그래도 이렇게 우연하게 마주쳐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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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집 근처에 있는 커리 집으로 가서 먹었다. Spicy한 걸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Rogan Josh라는 커리를 먹었다. 갈릭난도 추가하고 팁까지 해서 25달러정도였다. 근데 커리가 내 생각과는 다르게 묽었다. 카이스트 근처 커리는 걸쭉했는데 본토 커리는 이렇게 묽은건가 싶었다. 배가 생각보다 불러서 반정도 먹고 내일 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내일 교수님과 2차로 미팅한다.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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