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이 정(釘)이 되었구나.

주시하다 - 한 주에 시를 하나씩 쓰다.

by 설규을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눈치준다고 한다.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아이가 뛰어놀 때 방관하는 부모님을 뭐라고 한다.

도대체 이 사회에 여유는 어딨고 정(情)은 어디갔는가.

초코파이 정(情) 만큼 일상적이고 소중했던 것은 이제 어디갔을까.

바쁘고 삭만한 일상 속에서 정(情)이 설 자리는 사라진 것일까.


어쩌면 정(情)이 정(釘)이 되어서 못처럼 상대방 마음에 박히고 있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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