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오늘 일기~끄적끄적

by 동백이

직장에서는 바쁘게 움직인다.

나름 열심히 일 하려고 다닌다.

마음이 안 맞는 파트너도 있다.

그 사람도 내가 마땅치 않을 것이다.


자식은 탯줄을 끊으면서 남이라고 하던데~

독립을 해야 ~차라리 안 보여야 신경을 안 쓸 텐데.


혼자 저녁 먹으면서 알코올을 두병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뒤적거리고 다닌다.


긍정적인 나도 어제는 속상했나 훌쩍~

알코올 힘을 빌리면 안 되는데~ 그래도 가끔 큰 힘이 된다.


새벽에 머리가 아프다.

거실 찬 바닥을 옮겨 다니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잘하고 있는 것 맞지?

잘 살고 있는 것 맞지?


나에게 질문을 한다.

답은 늘 나와있다.

난 잘 산다.

난 열심히 산다.


거울 속의 넌 누구니?

생판 모르는 얼굴이 되어있었다.

사무실에서는 다들 도대체 뭘 먹고 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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