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by 임세규

➡️ 이 책은 평생 '알면 사랑하게 된다'는 철학을 실천해 온 최재천 교수가 공부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 과정임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전공의 벽을 넘어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며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입시나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부가 아닌, 죽는 날까지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삶의 태도'로서의 공부법과 지혜를 안희경 작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전달합니다.



' 교육은 아이들이 지닌 잠재력이 드러나도록 과정을 다듬고 흥미가 일어나도록 누구에게나 기회를 줘야 하죠. 모르는 사이에 공부하고 있듯이 마음이 우러나도록요 '

읽은 후에 ~

사람은 누구나 잠재력이 있습니다. 최재천의 공부는 아직 꽃 피우지 못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공부하면 성적이 잘 나오는지를 알려주는 학습 안내서가 아닙니다. 최재천 교수님은 독자들에게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도록 돕는 지침서입니다.

최재천의 공부는 공부의 뿌리, 공부의 시간, 공부의 양분, 공부의 성장, 공부의 변화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꽃이 피어나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 햇빛과 물이 필요하듯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도 공부가 있어야 합니다. 공부의 요소는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흥미와 열정, 노력과 끈기도 필요하지요.

공부의 관점을 2가지로 나눈다면 틀린 공부와 바른 공부입니다.

틀린 공부란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걸 말합니다. 틀린 공부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떨어뜨리고, 진정한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지요.

반면에 바른 공부는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바른 공부는 흥미를 기반으로 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하는 학습 방법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물음표에 대한 해답을 갖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조사를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 사용한다면 공부를 통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겠지요.


최재천 교수님과 작가 안희경 님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중 ' 홀로움 ' 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최 : ' 자발적 홀로 있음 ' 이란 표현이 참 좋네요. 시인 황동규 선생님은 그걸 ' 홀로움 '이라 부르셨죠. 저는 어울리기 좋아하지만 반드시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합니다. 그 시간에 외롭다는 표현은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홀로움. 참 멋진 단어인 것 같아요.

- 홀로 있을 때 생각은 자란다 -

교수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생각은 홀로 있을 때 한층 더 성장하지요. 저는 가끔씩 주말에 새벽 5시쯤 일어납니다. 식구들이 모두 곤한 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지요. 따뜻한 커피 한 잔 곁에 두고 홀로 있음을 즐기곤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주변의 방해 없이 자신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생각의 깊이를 심도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단, 외로움과 홀로 있음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과 사회적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재천의 공부는 삶의 모든 순간이 학습의 기회며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것을 배우는 자료로 삼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공부를 통한 인생의 풍요로움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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