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작가님들께-

응원의 힘, 따뜻한 라이킷

처음에는 그저 글을 올리는 것만 할 줄 알았지, 라이킷을 눌러 주시는 작가님들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조차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가님들의 꾸준한 응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조금씩 여유가 생겨 여러분의 글도 읽고 저도 라이킷을 누르며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글쓰기 초보라 얼떨결에 발간을 하게 되었고, 막상 책을 출간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무 솔직하게 글을 썼을까?’, ‘공공기관을 ○○○○으로 표현해야 할까?’, ‘목차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하지?’, ‘출간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해야 할까?’ 등 수많은 고민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런데도 글을 쓰고 소통할 수 있는 이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 번도 책을 출간해 본 적 없는 초보라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작가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의 라이킷 덕분에 한 걸음씩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마치 나의 가족이 더 많아진 것처럼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함께 걷는 길이라는 것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 몰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