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가 바다를 사랑했나 봐

이름이 소중해질 때

by 소라

언니가 어느 날 밤 갑자기 사진을 보냈다.

하현, 『달의 조각』 中


책을 읽다가 내 생각이 났나 보다.


"소라가 바다를 사랑했나 봐."


그래서 소라에게는 바다의 소리가 들리는 걸까.

엄마는 단지 내가 소라를 닮아서 소라라고 지었다고 말했지만,

나에게 이런 예쁜 이름을 선물해준 엄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