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꼴라 바질 페스토 치아바타

며칠 전 쑥요리에 이어 쑥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쑥갓과 열무를 섞어 놓은듯한 르꼴라 요리를 했어요

아침준비하기 바쁘거나 매일 먹는 한식이 물리거나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한끼 식사대용으로 참 좋아요

르꼴라 바질 페스토 치아바타

재료준비 : 치아바타( 없으면 통밀식빵으로 대체가능)

햄, 치즈, 사과 슬라이스

르꼴라( 없으면 로메인 상추나 그냥 상추로 대체가능)

바질 페스토( 시중에 수제 바질페스토 참 잘나와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통밀 치아바타(좌), 올리브 치아바타(우)

햄과 치즈, 사과를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시중에 슬라이스 햄과 치즈 구매)

치아바타 빵을 반으로 갈라줍니다

한쪽 빵에 바질 페스토를 골고루 펴서 발라 줍니다

페스토(pesto)는 이탈리아 제노바의 전통소스인데 주로 바질, 마늘, 잣, 올리브유,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 등을 함께 갈아 만듭니다. (집에서 만들기는 번거롭습니다. 시중에 수제 페스토가 잘 나와요. 요즘 바질 페스토가 인기가 좋습니다)

햄을 제일 먼저 깔고 그 위에 치즈 그 위에 사과 순으로 올려준다

마지막에 르꼴라를 적당히 올려준다

반으로 가른 나머지 한쪽 빵을 위에 올려준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

저는 오늘 점심으로 먹으려구요. 아메리카노 한잔 곁들여 먹으면 한끼 식사 안부럽죠. 만들기도 쉬워요.

작가님들도 점심 맛있게 드십시오.

남은 재료로 넉넉하게 더 준비했습니다. 드시고 싶은 작가님들 눈으로라도 함께 나눠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