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잡으로월급만큼돈버는법> 윤소영 작가님 인터뷰 후기
#일기콘 9,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9일째 이야기입니다.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버는 법>을 최근에 출간한 윤소영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사이드잡으로 돈을 벌게 된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만남 후 인사이트 세줄 요약]
1. "이런 것까지 수익이 될 수 있어?" 하는 것도 어떻게 콘텐츠를 만드냐에 따라 수익화를 할 수 있다.
2. 전문가라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책을 쓰니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맞았다.
3. 40대 초반, 누군가에는 무언가를 도전하기에 딱 좋은 어린 나이다.
N잡의 시대라고 합니다. 특히 마흔 즈음이라면 퇴사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드잡으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은 무척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버는법>(슬기로운 N잡러의 퇴근 이후의 라이프)을 최근 출간한 윤소영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16년차 현직 마케터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강의 및 컨설팅을 사이드잡으로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사이드잡을 시작한 후 몇 천만원의 마이너스 통장도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해요.
만남 후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요.
"이런 것까지 수익이 될 수 있어?" 하는 것도 어떻게 콘텐츠를 만드냐에 따라 수익화를 할 수 있다
직장에서 평생 있을 수는 없다 하는 불안함이 올라온 이후... 공인중개사 시험부터 온갖 것을 시도를 해보았다고 해요.
여러 가지를 시도하다 보니. 현업 마케터의 경험을 살린 블로그, 인스타그램 강의, 컨설팅이 자신에게는 맞는 사이드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강의, 컨설팅, 모임, 체험단, 광고수익….
사이드잡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은 워낙 많은데, 일단 작은 거라도 한번 시도해보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클래스 101 같은 강의 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라고.
정말 "이런 것까지 강의가 될까?" 하는 것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수익화를 할 수 있다고.
예를 들어 "감사일기 같이 써요" 이런 모임도 있고요.
예전에 제가 신선하다고 생각했던 건 반려동물 같이 그리기 이런 모임이었어요.
전문가라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책을 쓰니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맞았다
이번에 쓴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은 1년간의 사이드잡의 경험을 담고 있는 책인데요.
윤소영 작가님도 책은 엄청 대단한 사람만 쓰는 거라 생각을 했대요.
그런데 쓰고 보니 전문가라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책을 쓰니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맞구나 싶다고.
올해 초부터 여름까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책 원고를 쓰고 출근을 했대요.
그렇게 책을 한 권 내고 보니, 한 단계 확 성장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도 책쓰기를 권하고 싶다고요.
40대 초반, 누군가에는 무언가를 도전하기에 딱 좋은 어린 나이다
마흔성장연구소 인터뷰답게 마흔이라는 나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도 물어봤어요.
지금 작가님은 40대 초반인데요.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런 세상을 깨달았냐.
나는 아이들 남편 뒷바라지한다고 이런 세상은 꿈도 꾸지 못했다”
이렇게 말하는 50대 이상의 수강생들이 있었대요.
나이는 상대적인 거 같다고.
40대가 누군가에게는 많은 나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어린 나이라고.
그동안은 잔잔하게 살아왔는데, 책도 더 쓰고, 더 많이 배우고,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40대를 보내고 싶다는 말도 다가왔습니다.
* 윤소영 작가님의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