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끼는 순간
첫 블로그 코칭을 문의하신 분과의 만남
#일기콘 28,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8일째 이야기입니다.
글쓰기의 중요성, 글쓰기가 주는 기회.
글쓰기 수업을 할 때면 이 부분을 꼭 이야기하는데요.
저는 온라인 글쓰기로 인해 새로운 만남, 새로운 기회들이 연결될 때 그 중요성을 크게 느낍니다.
처음 글쓰기 코칭을 문의하셨던 분과의 만남
올 여름, 저에게 처음 블로그글쓰기 코칭을 문의하셨던 분을 만났습니다.
헤어디자이너로 사업을 하며 30년 이상 활동하신 분인데요.
자신이 가슴 뛰는 일로 인생 후반전의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일을요.
그것을 하려면 온라인에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필수라는 생각에, 검색하다 저를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만남의 장소였던 강남 로얄라운지.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만남의 기회는 없었다
8월인가에 첫 미팅을 했고, 제가 하는 최소 글쓰기 수업을 들으셨고,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갔어요.
50대 후반의 여성 CEO이자 전문직 여성.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세계는 잘 몰라 저를 찾아온 분이지만, 저는 그분이 가진 식견과 경험을 듣는 일이 참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런 분을 만날 기회도 없었겠구나 싶은 생각에, 제가 쓰고 있는 온라인 채널들이 참 고맙더라고요.
커피로 건배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블로그도 좋지만 유튜브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게 더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인생 후반전 '스토리위너'를 만드는 작업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글쓰기의 중요성
요즘 이상하게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아마 제 레이다가 글쓰기에 꽂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나의 타겟 대상에게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부와 명예를 얻을 것이다"
제가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을 쓸 때 만났던 많은 분들이 해준 이야기고요.
또 사이드잡을 한다고 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자기를 알려야 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시작"하는 게 필수라고 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학과 성적보다 글쓰기 능력이 더 중요하다"
한 변호사분은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낀 점이라며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요.
글쓰기의 중요성은 아마도 거슬러올라가면, 조선시대? 고려시대?...부터 강조됐을 거 같긴 한데.
SNS가 발달하며, 더더욱 글쓰기가 대세인 시대가 왔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이네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하루만에 끝내는 블로그글쓰기 원데이클래스 (11.20.금.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 코로나 시대,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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