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면 강연 요청을 받는다는 말? 진짜였다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 책 출간 후 변화 3
#일기콘 19,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19일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책 출간 후 변화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책 출간 후 변화 3줄 요약]
- 4차혁명진로모임에서 강연문의를 받다.
- 밑줄 그으며 책을 봤다는 분을 만나며 이전과는 다른 성장욕구를 느끼다.
- 새로운 만남이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다.
지난 9월 30일,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책들의 정원)을 출간했습니다.
기자와 콘텐츠마케터로 일을 하며 인터뷰했던 분들의 성공 인사이트를 뽑아 정리한 책인데요.
"책을 써라"
특히 1인지식기업으로 성공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해준 이야기였어요.
책을 쓰면 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고, 강연 요청 등 새로운 기회들이 만들어진다고 했죠.
4차혁명진로모임에서 강연 문의를 받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생길까?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4차혁명진로모임 이승훈 대표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학부모를 위한 독서모임에서 저자초청특강을 하는데, 강연을 해줄 수 있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승훈 대표님은 매달 200만원가량의 책을 사는데, 지난주에 서점에 가서 산 책들 중에 건진 책이 제 책이라고 했습니다.
4차혁명진로모임 이승훈 대표님이 모임밴드에 쓴 글책 14권을 사서 두 아들에게 주고 주변에 고마운 분들께도 선물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초등학생 대상의 대안학교를 운영하시는데, 아이들에게도 읽으라고 하고요.
이렇게 이야기하시면서요.
"마케팅 책 10권 읽는 것보다 이 책 한 권 읽는 게 낫다."
"자영업자의 입문서로 최적인 종합선물세트"
그렇게 책에 대해 평가를 해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당연히 특강을 하기로 했습니다.
밑줄 그으며 책을 봤다는 분을 만나며 이전과는 다른 성장욕구를 느끼다
같이 점심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날 책을 쓰는 중이라는 신보경 쌤도 같이 오셨습니다.
초등학생 딸이 이승훈 대표님이 운영하는 대안학교에 다닌다고 했어요.
신보경쌤의 밑줄"보통 마케팅 책은 주부들에게는 어려운데 이 책은 쉽게 잘 읽힌다."
"직장맘도 사업해야 하는데, 입문서로 딱인 거 같다."
신보경쌤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밑줄 그으며 책을 읽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책을 그렇게 정성껏 읽고 계시다는 사실에 감동~
또 한편으로 제 안에 제가 생각지도 못한 성장 욕구가 올라오더라고요.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구나! 하는 꿈틀거림이요.
새로운 만남이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다
강연을 요청하신 4차혁명진로모임 이승훈 대표님도 참 배울 것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특히 2년 좀 넘게 운영하고 있는 대안학교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을 읽으라고 한답니다.
중국 선전에 데리고 가서 직접 변화하는 시대를 느낄 수 있게 한답니다.
함께 점심 식사. (왼쪽부터) 이승훈 대표님, 이필립 쌤, 신보경쌤, 저이 시대에는 대학에 가는 것보다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를 가르치며 자기주도적으로 자기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게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자특강을 오면 초등학생들이 책을 사서 엄마 책, 동생 책까지 사인받을 거라고.
질문도 많이 할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 이런 교육을 하고 계신 분도 있었구나!
저도 대표님을 인터뷰하고 싶어졌습니다.
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
책을 쓰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런 만남들 속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선택(책을 쓰겠다)과 일단 실행(책을 썼다)들이 새로운 만남을 만들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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