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프로페셔널의 조건> 책을 펼치자 나온 문구
간혹 아이디어가 안 나오거나, 뭔가 막히거나 할 때 책장에 꽂힌 책을 아무렇게나 펼쳐봅니다.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딱 펼쳤는데, 피터 드러커 작가님이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을 지는 사람은 개인 자신이다.
- 상사가 아니다. 조직 내의 모든 개인은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조직과 나 자신 모두에게 남다른 성과가 되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가?”
_ p342
사람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효과적인 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어느 누구도 그것을 대신해줄 수 없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에 대해 져야 할 첫 번째 책임은 자신이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사람은 오직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함으로써만 일을 할 수 있다.
_ p343
전문가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수성을 발휘하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우수한 능력을 갖추는 것은 스스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전문가적 기량은 업무의 수준을 월등히 높이는 데 있어서뿐만 아니라 그 업무를 수행하는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_ p341
‘18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가’ 꼭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최근에 특허법인과 새롭게 일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해왔던 분야가 아니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던 차에 딱 이 구절을 보게 됐네요.
“내가 하는 일이 조직과 나 자신 모두에게 남다른 성과가 되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가?”
이 질문을 다시 하면서, 피터 드러커 작가님이 해준 이야기처럼 우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p.s 책과 함께 이런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도 책장에서 떨어졌습니다.
용기를 준 문구.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인데.... 어렵다 못하겠다 좌절 말고 고고~!!
함께 쓰는 #일기콘 37, 함께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7일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