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풍수 인테리어 때문은 아니었지만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대청소를 했는데요.
어떻게 하다 보니 청소할 때마다 갖게 된 습관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풍수 인테리어에서도 이런 습관이 좋다고 하네요. 한번 공유해봅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청소할 때면 늘 말없이 편안하게 쉬고 일할 공간을 제공해주는 집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넵니다.
오늘은 집 밖 계단의 먼지 하나하나 털어내고 싹 쓸었는데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청소를 하다 보니 기분도 개운하고, 집도 왠지 기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마음 자체가 바로 복이지 않나 싶습니다.
둘째, 현관을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합니다
집 입구가 청결하면 저도 기분 좋고. 오가는 사람들도 좋을 거 같아서 늘 쾌적하게 관리를 합니다.
풍수 인테리어에서도 현관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복이 들어오는 입구여서, 깨끗이 하면 좋다고요.
실제로 오가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셋째, 물을 사용한 후에는 수전의 물기를 마른수건으로 닦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요.
새로 욕실 수전을 갈았는데 물기가 계속 닿으니까 그 주변이 녹스는 것 같더라고요.
물기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그 이후에는 사용하고 나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늘 새것처럼 관리가 되더라고요.
풍수인테리어에서도 물 나오는 곳을 깨끗하게 관리하면 금전운이 향상된다고 말합니다.
물이 잘 흐른다는 게, 돈이 잘 흐른다 이런 의미로 보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갖게 된 습관인데 그렇다고 하니 참 좋았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마음을 편하게 하고,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그게 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준다. 요즘 많이 느끼게 됩니다~.
* 함께 쓰는 #일기콘 83, 함께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83일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