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기록이 필요하다
글쓰기 수업을 하면 늘 강조하는 게 있습니다.
“늘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글감이 없어서 글을 못 쓰는 일은 없어집니다”
저도 늘 마음에 다가오는 콘텐츠를 본다거나,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를 때 기록을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메모 앱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구글 킵 사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1. 스마트폰 앱 설치하기
구글 킵이 편한 건, 스마트폰과 PC 동기화가 가능해서인데요.
먼저 스마트폰에 구글 킵을 검색하여 앱을 설치해줍니다.
2. 크롬 웹스토어 확장 프로그램 설치하기
그다음에 PC에도 설치를 해야 하는데요.
크롬 웹스토어(크롬 웹스토어를 검색하시면 돼요)에 들어가서, 구글 킵을 검색합니다.
Google Keep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내 크롬 창에 이렇게 버튼이 하나 생깁니다.
같은 gmail 아이디로 들어가게 되면, 스마트폰과 PC가 자동 동기화가 됩니다.
3. 좋은 자료를 보면 킵 공유,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기
마음에 다가오는 기사가 있을 때, 예전에는 카톡 나에게 보내기 기능을 사용했었는데요.
계속 이런저런 내용이 쌓이다 보면 다시 꺼내 보기는 불편하더라고요.
그런데 구글킵을 깐 후에는 마음에 드는 기사 링크를 구글킵에 공유한 후, 마음에 다가왔던 부분을 간단히 적어놓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제가 입력했던 키워드만 보고도 아, 이걸 소재로 이런 글을 쓰려고 했지 하면서 활용이 되더라고요.
스마트폰으로 공유했다고 해도, PC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Go to Keep'으로 가면 모바일에서 공유했던 것을 다 볼 수 있습니다.
PC에서 바로 킵 버튼을 눌러서, 기사 공유를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4. 라벨 기능 활용하기
라벨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서 편한데요.
저는 트렌드, 포스팅, 등등으로 라벨링을 해놨는데요.
메모를 라벨로 구분해놓으면 그 부분만 찾아서 메모했던 것을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인 사무엘 존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지. 하나는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 직접 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련 정보가 어디 있는지 아는 것이다.”
글쓰기와 연관지어 보자면, 관련 정보를 한 군데에 잘 보관하고 기록해놓는 것만으로도, 꾸준한 글쓰기를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 구글 킵 말고도 다양한 기록, 메모 앱이 있는데요.
사용하시는 좋은 앱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기콘 205,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05일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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