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혼밥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를 보고

남부터미널역에서 만난 광고

by 스토리위너코치

어제 경북 사천에서 책쓰기 강의를 했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사천행 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버스터미널로 향하는데 역 입구에 광고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부터미널역 베트남 쌀국수 광고


혼밥천국 1인석 많아요~^^ (눈치안봄)​


​원래 광고를 하다가, 점점 혼자 오는 손님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혹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혼밥이 대세가 되는 것을 보면서) 아마도 급 수정 문구를 붙여놓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혼자서도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만드는 식으로 인테리어도 급 변경을 했을 거 같고요.


저런 문구를 보여줌으로써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부담 없이 그 식당을 찾게 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겠죠.


​예전에 블로그 코칭을 해드렸던 사장님께서도 코로나와 1인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 자체를 싹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그러고 더 잘되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업을 한다면 늘 변화 트렌드에 촉각을 세우고 나에게 적용할 방안들을 고민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일기콘 224,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24일째 글입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