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려면? 책읽기부터 하세요 (책 속 한구절)
[최재천의 공부] 속 한 문장과 유튜브 쇼츠 만든 썰
글을 잘 쓰는 법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데요.
많은 작가분들의 답은 한결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라 !
책 읽기에 대해 강연할 때 저는 코끼리가 똥누는 사진을 화면에 띄웁니다.
코끼리 똥 실제로 보신 적 있으세요? 어마어마합니다.
들어간 게 있어야 나오지 않겠습니까?
어떤 분은 독서를 안 하는데도 글을 제법 쓴다고 말해요. 저는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많이 읽은 사람들이 글을 잘 써요. 읽은 내용을 기억해서 베끼는 게 아니라, 읽으면서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문장이 탄생합니다.
글을 읽지 않은 사람이 글을 잘 쓰는 사례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최재천의 공부> 중에 나온 이 문장을 유튜브 쇼츠로도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 글쓰기나 책쓰기 등에 도움되는 문장들을 유튜브 행글라이터에 쇼츠로도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은 브루라는 편집 툴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브루 시작 화면텍스트만 입력하면, 훌륭한 영상 틀을 만들어줍니다.
마음에 안 드는 영상 부분만 캔바에서 소스를 찾아 바꿔넣었어요.
책 표지는 따로 찾아서 넣었고요. ai 보이스도 일정 분량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요.
브루(VREW)는 정말 대단한 영상 툴입니다. (사용법은 다음에 좀 더 자세히 포스팅을 해볼게요)
처음에는 챗gpt에게 문장을 작성하게 해서, 브루를 활용해 만들어보려고 했는데요. 할루시네이션 효과로 잘못된 내용을 알려주기도 해서 오히려 출처를 확인하는 데 더 시간이 들더라고요.
한참 테스트해보다, 일단은 제가 책을 읽고 기록해놨던 문장들 중에서 뽑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많이 읽어야 그 과정에서 생각이 깊어지고, 자기만의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너무 쉬운 길 찾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나의 길을 만들어가자" 입니다.^^
#일기콘 509,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09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인생 리셋 위한 새해 독서 계획은 이렇게 세워보세요
- 글쓰기를 쉽게 만드는 4가지 방법 (feat 뇌과학)
- 매일 5분 글쓰기 모임 모집, 하루 3줄 쓰기로 쉽게 글쓰기를 연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