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스페이스-따라가면 들러리 따로가야 주인공.
롱블랙 다시읽기.
오늘의 주제는 창발성입니다.
대형 키네틱 아트가 조금 무섭기까지 합니다.
Theo Jansen (1948~ )
"움직이는 조각"
네덜란드의 '테오 얀센'은 움직이는 조각 작품을 만들어내는 키네틱 아티스트입니다.
공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 자퇴한 그는, 1990년부터 '키네틱 아트 Kinetic Art'에 주력한 결과, 모래밭에서 스스로 걷는 "해변동물 Strandbeest" 시리즈를 창조해냈죠.
처음 등장할 때 "아니마리스 불가리스 Animaris Vulgaris"로 라틴어 학명까지 이름 붙여진, 이 생물체같은 작품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트랜드를 따르지 않는다.
역설일 수 있겠지만
트랜드를 읽되 트랜디하지 않게 만들기란
식상하지 않은 신선함을 의미하는 거겠지요~?
내 자리에서 트랜드를 신선하게 소화하기..
생각이 많아집니다^^;
매우 난해하나 흥미롭습니다.
어떤 연결성을 탄생시킬지..기대하며
완독 후 다시 소개해보겠습니다~
https://www.longblack.co/note/1356?ticket=NT250996272012bf740ba1dba0e82c5e9401f3
24시간만 유효한 링크 공유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