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관학교 4기생도
“효”사관학교 4기는 다시 서면 영광도서로 자리를 옮겨
2010년 4월 2일 입교식을 거행하였다.
8주간의 기본과정과 4주간의 심화과정을 거쳐
2010년 5월 28일, 임관식을 맞이했다.
그날, 120여 명이 넘는 수료생들이 임관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한 기수였다.
부전시장 번영회 회장, 학교 교장 출신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들며
“효”사관학교는 점점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지금까지 잊히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고등학교 체육교사 출신의 J “효”운동가였다.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였지만,
퇴직 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겹게 걸음을 옮기면서도
그는 단 한 번도 교육을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놀라운 일은 그 다음부터였다.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효”운동에 참여했다.
서울 광화문, 울산, 대구, 대전, 전북…
전국을 돌며 “효행 장려 운동”에 몸을 던졌다.
불편한 다리를 끌고서도
그 열정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아이들을 찾아가는 “효”교육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절뚝이는 걸음이었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온몸으로 “효”를 전했다.
그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