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나의 여정

일희일비

2025. 4. 20.

by 한상훈



그냥 그렇게 한 번쯤 웃고 한 번쯤 울면서 살면 된다.


하루에 한 번은 허심탄회하게 웃으면 안 되나.


하루에 한 번은 별 것도 아닌 걸로 울면 안 되나.


그게 그렇게 잘못일까. 이유가 없이 웃기도 하고, 별 것 아닌 걸로 눈물 좀 흘리면 그렇게 창피한가.


나는 그게 좋다.


일희일비하는 거.


아주 좋아한다.


웃고 울고.


인생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웃기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아무리 힘든 삶을 살아도 울기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작은 틈에서 발견한 기쁨.


작은 틈에서 발견한 감동.


감정의 벽을 넘어가는 것은 학창 시절 학교 담는 넘는 것과 같다.


누군가에겐 절대 해서는 악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에겐 또 하나의 자유이며 일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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