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영어 회화 잘 하는 방법, 이미 알고 있다.
맨프 화상영어 수업 상담을 할 때, 이런 질문이 많아요.
'회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사실, 우리는 해답을 다 알고 있어요.
영어 회화를 잘 하려면, 많이 듣고, 많이 말 해야 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문법 공부와 단어를 외우는것도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해서는 절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10년이 넘도록 영어를 공부했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외국인 울렁증에, 영어 벙어리가 되어버리죠.
왜 그럴까요?
알아듣기는 다 알아들어요.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고3 때는 거의 매일 영어 듣기 평가를 아침마다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도 착각입니다.
미국 맥도날드에 가서 주문을 하면 캐셔가 말을 하는데 하나도 들리지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이유는 '외국인'과 말하고 싶은 거죠.
토익 점수를 높이는 것보다는,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인연이 된
'외국인'과 친구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외국인'과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고,
그들이 말하는 걸 듣는 연습을 하지 않고,
영어 회화를 잘하는 법을 찾고 있어요.
사실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다만 알고 있던 대로 공부하지 않고 있었어요.
영어 회화 공부를 위해서는
토익 듣기 평가를 매일 듣는지 말고 미드를 매일매일 봐야 합니다.
토익 스피킹 예제를 외우지말고, 외국인과 '대화'연습을 해야 합니다.
저도 바빠서 일주일 정도 화상영어 수업을 쉬면,
갑자기 버벅거리고 말이 잘 안 나와요.
맨프 화상영어를 2년이 넘도록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주일에 2~3회정도는 꼭! 30~60분씩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꾸준히! 외국인과 '영어'라는 언어로 대화하는 연습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