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사업하기 08.
사업의 꾸준함과 수업의 꾸준함(?)
맨프영어 사업을 시작한지 이제 삼개월째가 다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사업을 하면서 느낀건, 역시 꾸준히 하는것!
어렷을때는 사진처럼 보이는 삐까뻔쩍한 건물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편하게(?)일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점도 있고 역시 단점도 있고,
예전에 재택근무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게 가장 큰! 장단점인것 같아요.
꾸준히 하는 것도 이와 연관되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하다보니 꾸준하게 하기가 어렵네요ㅠㅠ
꾸준히 & 규칙적으로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사업의 성장은
예를들어 선생님 한명당 학생이 10명이 적절하다! 라고 생각했을때,
선생님 3명이 있다고 가정하면 학생이 30명이 될 때 까지 선생님을 더 고용하지 않는 것 입니다.
물론 정확히 숫자를 맞출순 없지만, 대략 27~29명의 학생이 모집되면, 그때 새로운 선생님을 고용하고
다시 학생을 7~8명 모집하고, 다시 선생님을 고용하고 ,
이게 제가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성장이였어요.
학생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화상영어를 제공하는 것도 목표지만, 선생님들에게도 합당한 임금을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마냥 선생님을 뽑아 놓고 학생을 매칭해주지 않으면, 선생님은 놀수밖에 없고 그럼 임금을 받을 수 없거든요ㅠㅠ(저희는 일한 시간 만큼 임금을 받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생각대로 안되는법ㅋㅋㅋㅋㅋㅋ
흔히 말하는 황금시간대
오후 7시~11시 사이에는 거의 학생이 풀로 차 있는데,
학생여유가 있는 선생님들의 여유시간은 오후 2-6시 라면,
당연히 오후 7~11시 사이에 일 할 수 있는 선생님을 더 고용해야겠죠.
참 딜레마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문제는 맨프메니저인 저와 탁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맨프영어 학생분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민X철 유X, YB땡 과 달리 작은 기업이기 때문에
정말 친해져버린 학생들도 많습니다 ㅋㅋㅋㅋㅋ누군가 본인이라고 생각이 들면
네 ! 정답입니다 ㅋㅋㅋㅋㅋ
무튼 요즘 휴가철이라 그런지 결석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아직 사업 초창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학생분들에게 많이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작은거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다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수업을 들을때는 넘나 좋은데 들으러 접속을 해야하는 천사와, 드라마 W를 보라는 악마가 싸운다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철이라 더 그런지 결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망고나 먹으면서 수영하고 쉬고 싶지만,
수업도 꾸준히 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언어이다 보니, 마냥 공부를 해서 실력이 늘어나느게 아니고,
그냥 오래 꾸준히 자주 하다보면 어느새
네이버 한영사전 검색없이 대화를 하고 있는 본인을 찾게 될지도 모르죠?!
사실 이 꾸준함! 이걸 위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를 하려고 합니다.
한달에 막 15만원씩 하는 화상영어 업체를 보면, 뭐 이것저것 출석체크며, 수업연기며 대부분의 것들이 자동화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한달에 15만원씩 내면서 꾸준히 듣기는 .... 가격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저가항공처럼! 전화영어의 본질 이외에 다른 서비스는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에 꾸준히! 들을 수 있다면 아주 큰 장점이라 생각되고, 그것은 = 맨프영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일 시간대비 M사와 3배가량 저렴하니까, M사에서 1개월들을 수강료로 맨프영어 3개월을 들을수 있다는 소리죠.
대한항공,아시아나 한번 타고 제주도 갈 금액으로 저가항공타고 해외 필리핀, 베트남, 홍콩 등을 다녀오는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맨프영어가 화상영어의 대표 저가항공이 되는 그날까지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