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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준섭 Mar 11. 2018

확신을 가지며 불안해하는 이중성

새로운 일을 찾아서,




내가 하면 대박일걸?
진짜 내가 음식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데, 장사나할까?
저기다가 카페하면 대박일텐데
이거 내가 팔면 난리나는거 아냐?


사업하는 사람들의 첫번째 실수,
[내가 하면 다 잘 될걸]
이라는 확신.

[아 근데 안되면 어떡하지]
라며 불안해하는 이중성.


물론 나 또한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왠지 내가 하면 잘 될것 같으니까 시작했고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아 불안해하는 것.
이중성이라고 말했지만 
누구나 다 똑같지 않을까?

내가 하면 잘 될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을테고,
시작을 했으니 불안해하는 것.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여지껏 확신만 갖고 있을거다.





조종사를 꿈꾸며 공부했던 고등학생때,
일반 대학에 가리라고 생각도 못했다.

대학에서 항공사 취업을 꿈꾸었을때,
공군 장교가 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전역 후, 공항 취업을 준비하며 토익 공부를 할때,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사업을 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내일이 기대 된다.



*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재미난 일을 찾고 있습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Contact : skyopq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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