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사업하기 05.
광고 마케팅 그리고 서비스 사이
요즘들어 블로그도 열심히하고, 브런치도 열심히 하고,
스카이프영어회화 맨프영어의 공식 카페, 유투브, 페이스북페이지등 여러 SNS를 통해서 홍보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말했듯이 광고에 중점을 두진 않고 있어요. 대부분의 채널에 올라가는 자료들은
제가 블로그를 통해 몇번 보여드린 영상과 사진으로 이루어진 같은 컨텐츠를 경로만 다르게 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운영하는 SNS채널을 보면
'광고만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하나의 컨텐츠를 여러 경로로 올리는거라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오히러 컨텐츠 제작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죠.
그리고 얼마전부터 시작한 오프라인(?)광고는, 전단지를 붙이는겁니다.
아무래도 돈을 들이지 않고하는 온라인 홍보는 엄청난 제약이 있더군요.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완전 Sponser라고 해서 말그대로 돈을 받고 그만큼 노출을 시켜주는 방식을
많은 SNS에서 하고있습니다.
SNS도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불만을 가지면 안되지만, 대기업의 광고를 이길 수 없는 구조가 너무 아쉽네요ㅠㅠ
그래서 오프라인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스카이프영어회화 맨프영어멘트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뒷면에는 수강료와 이벤트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전단지를 받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큰 효과는 없습니다.
다만 오프라인&온라인 두가지 경로 홍보를 하는 것이지요.
어제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요즘 너무 컨텐츠와 홍보에 신경을 쓰는 건 아닌가? '
앞에 말했듯이 사실 홍보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사업 초기 단계이다 보니
이런저런 걱정이 많거든요.
그래서 새벽에 동업하는 T와 함께 긴시간 대화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데로 마케팅 & 광고에 투자하는 시간보다 서비스의 '질'
맨프영어 경우엔 당연히 선생님의 수업실력이 되겠죠?
거기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선생님이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수업을 그만두는 경우가 생겼거든요.
어제는 대학원을 다니는 선생님이 갑자기 대학원수업이 아침에 잡혀서 당분간 아침 수업을 못한다고 해서
급하게 두명의 학생 수업을 변경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자택근무하는 선생님의 단점이라고 볼 수있지만,
타 기업의 수강료보다 2~3배 저렴한,
지금 이벤트가격이랑 비교하면 4배이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선
현지 센터운영보다는 자택근무하는 좋은 선생님을 모시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이런일이 있을 때면, 지금 인터뷰를 기다리는 모든 선생님을 고용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필리핀특유의 영어발음이 너무 강하면, 학생입장에선 선생님의 실력보다 발음에 신경이 쫌 거슬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실력이나 경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용하지 못한 선생님도 엄청납니다ㅜㅜㅜ
지금은 지인과 SNS 친구들이 대부분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카페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아서,
광고나 컨텐츠만 보고 아예 처음 들어오신 분들은
'이거 제대로 된 회사 맞아?'
라고 생각하시는 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해나가야 할 일이지요.
Anyway,
앞으로 영상만드는것 이외에도 교재도 만들고 수업 Material 만들기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 )
스카이프 영어회화 맨프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