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n Time에서 파생된 짧은 생각
[영화] In Time (2011)
개인의 시간(수명)을 돈처럼 거래하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내가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나의 인생영화다.
영화 설정상
수명(시간)을 거래하는 하층민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살고
하루라도 일을 못하면 시간(수명)이 다 해 죽는다.
일을 못해 돈이 없으면
추운 길바닥에 내몰려 죽을 수 있는
현대 사회도 뭐 다를 게 있나 싶다.
"Don’t waste my time"
극 중
우울증에 빠진
시간 부자가
자살 직전
자신의 시간(수백만 시간)을
주인공에게 양도하고
유언으로 남긴 메시지이다.
이 영화를 보고 깨달은 사실은
누군가의 시간을 빼앗는 건
그의 생명을 취하는 일이다.
약속 시간에 늦는 것이나
약속한 일을 지연시키는 것이나
상대에게 쓸데없는 말을 떠드는 것이 그렇다
누군가의 시간(삶)을 함부로 빼앗지 말자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