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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Jan 06. 2017

겨울 여행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추위를 덜어줄 핫팩부터 가방 부피를 줄여줄 유용한 아이템까지


아이슬란드, 러시아, 일본의 홋카이도 등 겨울이 되면 더욱 진면목을 보여주는 여행지들이 있다. 또한 겨울 스포츠 매니아라면 장비를 챙겨 해외 스키장으로 떠나기도 한다. 올겨울 추운 해외여행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다음 아이템을 꼭 갖고 가자. 추위를 덜어줄 핫팩부터 가방 부피를 줄여줄 유용한 아이템까지 – 스카이스캐너가 겨울 여행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을 소개한다.


뿌리는 핫팩

모자, 장갑, 스카프 등 추위를 이길만한 건 다 껴입었는데도 추울 때 필요한 것은 바로 핫팩이다. 하지만 핫팩은 쓰고 버려야 하고,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았다. 뿌리는 핫팩은 그런 불편함을 해소해줄 만한 아이템이다. 건조된 의류에 탈의 된 상태에서 뿌린 뒤 30분 이상 건조 후 입으면 1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간다. 중금속 및 피부테스트 결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안심할 수 있으며, 의류도 손상되지 않는다.


여행용 압축팩

겨울옷들은 부피가 커서 트렁크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이럴 때 여행용 압축팩을 사용하면 공간을 넓혀 원하는 짐들을 최대한 많이 가져갈 수 있다. 압축팩은 청소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다. 갖고 갈 때는 상관이 없지만 다시 짐을 싸고 돌아올 때 공기를 빨아들여 압축시킬 청소기가 없으면 곤란해질 수도 있다.


자외선 차단제 및 선글라스

한겨울에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가 웬 말? 유별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겨울에는 여름보다 햇볕의 강도는 약하지만 겨울 눈밭에서는 자외선 노출이 평소보다 2배나 높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인 것. 선글라스도 마찬가지다. 눈밭이나 눈길에선 가시광선의 난반사로 인해 눈부심이 발생하기 때문에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고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분의 가벼운 휴대용 가방

여행을 하다 보면 쇼핑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짐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실내에 들어가면 밖에서 입었던 두꺼운 코트가 더워져 거추장스러워지기도 한다. 그럴 때를 대비해 가벼운 소재에 쉽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가방을 챙겨 가면 늘어난 짐을 넣거나 벗고 싶은 외투를 넣는 등 여행을 좀 더 쾌적하게 할 수 있다.


보온병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감기나 겨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건조하고 쌀쌀할수록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고 속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도시 여행이라면 카페로 들어가 따뜻한 음료를 주문해 마실 수도 있지만 외곽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보온병에 따뜻한 차나 물을 넣어가도록 하자.


도시형 아이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길에서 미끄러지기 쉬운 겨울. 잘못 넘어졌다가 몸을 다쳐 여행을 망칠 수도 있다. 도시형 아이젠은 산악용보다 가볍게 제작되었지만 기능은 동일해 길을 걷다가 빙판길을 만나도 문제없다. 또한 산악용 아이젠보다 발목에 무리가 덜 가고 끼고 벗기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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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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