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시간 걱정하지 말고, 야간에도 박물관 가자!
예술의 도시 런던에서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야간 개장을 한다는 사실! 물론 모든 박물관과 미술관이 야간 개장
을 매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분일초가 아까운 여행자들, 공부하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저녁에 박물관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해가 진 후의 미술관이라면 이 보다 더 낭만적일 수가 없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런던에 방문 했다면 꼭 들려봐야할 명소이다. 총 10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집트 관이 제일 인기 있다. 전시 이외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 일정과 맞춰서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치: Great Russell Street, London WC1B 3DG
매주 금요일 10:00 – 20:30
입장료: 무료(기획전∙특별전 제외)
대중들의 영국 미술과 국제적인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고양시키고자 건립된 현대 미술관. 공장을 개조해서 만들어져서 건축물 자체로도 유명하다. 바로 앞에 위치한 템즈강이 운치를 더하며, 미술관 내 카페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위치: Bankside, London, SE1 9TG
매주 금∙토요일 10:00 – 22:00
입장료: 무료(기획전∙특별전 제외)
1852년 세계 최초 국제 박람회의 성공 이후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모든 사람이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고, 노동자 계층을 교육시키고 영국 디자이너들과 제조업자들을 고무시킬 목적으로 세워졌다. 오늘 날에는 세계적인 예술 디자인 박물관으로 그 명성을 누리고 있다. 건축, 가구, 패션, 직물, 사진, 보석, 유리공예 등 방대한 분야의 소장품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박물관 자체가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물로 인기가 많다.
위치: Cromwell Road, London, SW7 2RL
매주 금요일 10:00 – 22:00
입장료: 부분 무료
사회 주류층을 중심으로 웨스트 엔드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던 시기 소외된 이스트 엔드 사람들에게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1901년에 세워진 현대 미술관이다. 기존 관념에 도전하는 미술 작품을 많이 소개하였으며 이 곳을 거쳐간 작가는 파블로 피카소, 잭슨 폴록, 마크 로코스, 데이빗 호크니 등이 있다.
위치: 77-82 Whitechapel High St, London E1 7QX
매주 목요일 11:00 – 21:00
입장료: 무료
영국 왕실과 귀족들이 이용하던 공간으로 현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머셋 하우스 내 콜톨드 갤러리와 길버트 콜렉션, 허미티지 룸을 묶어 서머셋 박물관이라고 한다. 특히 콜톨드 갤러리는 유럽 인상주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고흐, 고갱, 마네, 드가, 르누아르 등 주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티스나 칸딘스키 같은 20세기 화가들의 작품도 보유하고 잇다. 이 외에 정부 기관도 서머셋 하우스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국의 가장 위대한 공공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위치: Strand, London WC2R 1LA
매주 수∙목∙금요일 11:00 – 20:00
입장료: 무료 (전시회에 따라 유료일 수 있음)
호기심 넘치는 이들을 위한 무료 복합문화공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약, 삶 그리고 예술의 연결점을 주제로 한다. 현대 예술과 유서 깊은 전시와 소장품을 볼 수 있으며, 활발한 공개 이벤트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약 관련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와 기념품샵 그리고 회의 공간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위치: 183 Euston Road, London NW1 2BE
매주 목요일 10:00 – 22:00 (단 도서관은 20:00까지)
입장료: 무료
*본 내용는 EF Education First에서 작성된 기사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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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