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바캉스 시즌, 성공적인 여행을 준비해보자!
약간의 성의만 있다면, 여행자들은 짐을 잘 싸는 법부터 시작해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법까지 인터넷에서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 준비 비법과 요령 같은 것에 의지하지만, 부족한 정보들이 많다. 스카이스캐너에서 2017년에 성공적인 여행 준비 꿀팁, 6가지 여행 준비 포인트에 주목해보자.
만약 주름 하나 없는 빳빳하고 각 잡힌 옷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팁은 조금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여행 짐 싸기는 정말 쉬워진다. 일반적으로 하듯 옷을 개어서 넣지 말고, 대신 둥글게 옷을 말아보자. 가방 내 부피도 덜 차지해 다른 짐을 더 넣을 수도 있다. 이제 더 이상 여행 가서 갈아입을 옷이나 신발을 충분히 갖고 가지 못해 걱정하는 일은 없다. 만약 그래도 공간이 부족하다면, 옷을 잘 개어서 진공포장을 해보자. 이렇게 하면 남는 공간 하나 없이 수하물 추가 요금 없이도 옷장을 통째로 들고 갈 수도 있다. 특히 유럽과 같은 장기 여행객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면, 여행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하거나 듣거나 읽는 것을 싫어할 리 없다. 그러므로 요즘 여행 트렌드에 관한 뉴스레터 하나쯤 메일함에 더 추가하는 것이 좋다. 뉴스레터의 좋은 점은 바로 저렴한 항공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항공권 정보 경우, 해당 노선의 좌석이 모두 팔리지 않을 경우, 종종 항공권 가격을 낮추기도 하는데, 뉴스레터를 받는다면 그 사실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다. 프로모션 코드나 스페셜 정보가 내 메일함으로 직접 찾아오기 때문에, 항공권을 검색해야 하는 수고도 덜고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 날짜를 딱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정해두면 저렴한 항공권의 혜택을 맛보기 힘들다. 항공권 가격은 변덕스러우므로, 화요일에는 저렴했다가도 수요일에는 같은 노선이라 할지라도 400,000원가량 더 비싸지기도 한다.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을 고르고 싶다면 여행 출발 일보다 훨씬 미리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기능을 사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출발지를 지정하고 목적지에 ‘모든 곳’을 입력하면 원하는 기간에 저렴한 항공권이 순서대로 리스트업이 되는데, 그에 맞춰 즉흥적인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색다로운 여행의 재미가 될 수 있다.
만약 기내에서 조금 예민한 편이라면 이번 팁은 정말 시도해볼 만하다. 여행 출발 전날부터 탄산, 티, 커피를 포함한 모든 카페인을 바로 끊어보자. 매일 아침 잠든 몸을 깨워주던 카페인이 들어오지 않게 되면, 많은 사람이 두통과 짜증과 같은 익숙한 부작용들을 보이는데 이 중 기내에서 매우 바람직한 증상은 바로 피로감이다. 이륙하기 전 잠에 곯아떨어져서 비행 내내 숙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기내 휴대 수하물에는 노트북이나 기내에서 읽을 책 정도만 가져가곤 하는데, 최소한 위탁 수하물이 분실됐을 경우를 대비해 갈아입을 옷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다. 특히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위탁 수하물에 비싼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휴대 수하물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옷은 둥글게 말아 짐을 싸고, 짐에 미처 넣지 못한 물건을 위해 작은 가방도 준비하면 좋다.
쿠키란 인터넷을 하며 저장된 임시 데이터 파일로, 항공권을 검색할 때에도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목적지나 일정, 승객 수 등의 정보가 쿠키가 생성되어 재방문 때 사용된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이 저장되어 해당 항공권을 자주 찾아볼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때문에 저렴한 항공권을 사고 싶다면, 항공권 검색 전 쿠키를 삭제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스카이스캐너는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검색된 항공권 가격을 보여줄 뿐 가격을 조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보는 항공권 가격은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제공한 가격이므로 안심할 수 있다. 쿠키를 삭제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스카이스캐너로 쉽고 빠르게 항공권을 검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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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