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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Sep 22. 2017

캘리포니아 여행: 꼭 가봐야할 맥주 브루어리 TOP4

맥주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캘리포니아 수제맥주 성지순례! 



60년대부터 시작된 캘리포니아의 수제 맥주의 역사 - 그 시간 동안 700곳이 넘는 브루어리가 문을 열었다. 맥주 한잔에도 양보단 질을 위주로 하고 성실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브루어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실제로 맥주 마니아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  그중 어느 곳을 가볼지 고민이라면 스카이스캐너의 추천 브루어리 4곳을 확인해보자.


본 컨텐츠는 캘리포니아 관광청에서 지원 및 이미지를 제공하였습니다.


1. 로스앤젤레스 - 엔젤 시티 브루어리(Angel City Brewery)


로스앤젤레스의 브루어리 역사는 길지 않지만, 끝임없는 노력 끝에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만약 트렌드에 민감한 맥주 마니아라면 앤젤시티 브루어리를 놓칠 수 없다. 1997년에 문을 연 LA 수제 맥주계 터줏대감으로, 그들만의 레시피가 있는 약 30여가지 다양한 맥주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앤젤시티 브루어리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가장 신나는 동네'로 뽑히는 아트 디스트릭트 (Arts Districts)에 위치되어 있어 근사한 벽화와 갤러리를 함께 구경할 수 있다.


* 주소
- 216 Alameda St, Los Angeles, CA 90012 미국

* 영업시간 
평일 (오후 4:00 ~ 오전 1:00) 
토요일 (오후 12:00 ~ 오전 2:00)  
일요일 (오후 12:00 ~ 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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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스타 캐스케이드 - 시에라 네바다 브루잉(Sierra Nevada Brewing)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거리의 샤스타 캐스케이드는 화산과 호수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그만큼 시원한 맥주가 저절로 생각나는 곳. 만약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하게 된다면 시에라 네바다 브루잉을 꼭 들러보자. '우리가 먹고 싶은 맥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최고의 맥주를 개발, 생산하는 곳이다. 90분짜리 양조장 투어뿐만 아니라 맥주의 역사부터 배우는 3시간짜리 맥주 마니아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맥주를 깊게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 개인 소유로는 가장 넓은 태양열 판넬 시설(만 개가 넘는다!!)을 갖춰 환경까지 사랑하는 양조장이라 그런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페일에일 맛은 더욱 특별하다.



*주소: 1075 E 20th St, Chico, CA 95928 미국

*영업시간:
 월~목 (오전 11:00 ~ 오후 9:00) 
  금요일 (오전 11:00 ~오후 10:00)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10:00)
 일요일 (오후 12:0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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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샌디에이고 브루어리 - 스톤 브루잉(Stone Brewing)


샌디에이고는 120개가 넘는 양조장이 있는 ‘크래프트 맥주의 수도'이다. 화창한 휴양지에 짜릿한 맥주까지 넘쳐나는 곳이기 때문에 편안한 휴가를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도시. 여기서는 어떤 수제 맥주부터 마실까 고민이라면 스톤 브루잉이 답이다. 홉을 많이 넣는 샌디에이고식 IPA의 정수를 보여주는 양조장이니 말이다. 술이 약한 사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낮은 도수의 IPA도 있어 누구든 쌉싸름하고 향긋한 맛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양조장과 함게 있는 거대한 '스톤 브루잉 월드 비스트로 앤 가든'으로 가보면 분위기 좋은 야외바가 2곳이나 있고 아이들이 옆 분수에서 물놀이나 보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주소: 795 J St San Diego, California
*영업시간:
-월~목요일 (오후 12:00~ 오후9:00)
-금요일 (오전 11:00 ~ 오후 11:00)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11:00)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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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가운 얼굴 - 더부스(The Booth Brewing Co.)

'캘리포니아에서 더부스를 외치다!' -  이태원 경리단길의 작은 가게로 시작해 서울 등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수제 맥주집으로, 2017년 5월 캘리포니아 유레카에 양조장이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미국 현지의 더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로 맥주를 만들고 국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살리고 있다. 시그니처 맥주인 국민 IPA과 페일에일 등을 양조하고 있으며 일,월,화요일을 제외하고 맛있는 맥주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어 잠시 들러 서울에서 맛보는 맥주와 맛을 한번 비교해보자. 캘리포니아의 화창한 날씨에 더 맛있을 수도!

*주소:
123 West Third Street 95501 Eureka, California

*영업시간:
수,목,금 (오후 4:00 ~ 오후 8:00)  
토요일 (오후 1:00 ~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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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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