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성지순례 TOP5
화려한 도시부터 광활한 자연까지! 언제, 어디서든 멋진 영화 스튜디오로 변신하는 환상적인 캘리포니아! 이 곳에서 탄생한 할리우드 영화 속 명소 5곳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에서 제공한 컨텐츠입니다.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와 시트콤, TV쇼는 어디서 만들어질까? 세계 곳곳 여러 스튜디오가 있지만, 그중 최고를 꼽자면 단연 할리우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해리포터>, <배트맨> 등 영화뿐만 아니라 <코난 쇼>, <프렌즈> 등을 만든 제작사의 세트장과 소품실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운이 좋다면 촬영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으니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지금 예약해보자. 3시간이 걸리는 정규 투어와 6시간짜리 디럭스 투어가 있다.
미국 서부 여행 코스로도 사랑받는 데스밸리 국립공원 - 특히 스타워즈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스팟이다. 타투인 행성의 배경지로, 두 개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니 말이다. 225km 길이의 광활한 국립공원에서 어디를 볼지 고민이라면 단테스 뷰는 꼭 가보자. 영화 촬영지이자 데스밸리를 내려다보기 가장 좋기 때문. 울퉁불퉁 솟아있는 산맥 사이 어디선가 R2D2가 흙먼지를 뿜으며 다가올 듯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오래되었지만, <귀여운 여인>은 지금도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 로맨틱 코미디영화이다. 영화 속 줄리아 로버츠와 리차드 기어가 묵었던 호텔은 베버리 윌셔 포시즌스 호텔. 베벌리힐즈의 화려함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로데오 거리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도 좋으며, 2박 동안 스타일링, 스파, 근사한 만찬 등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여운 여인’ 패키지도 있으니 직접 영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포트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의 시작이자,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국방 시설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사적지로 개방하였다. 요새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어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흥미롭다. 또한, 스릴러 영화의 거장, 히치콕 감독의 <버티고>에서 여인을 구하는 곳이니 영화 속 장소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서 유인원의 무기고로 등장하기도 한다.
로스엔젤레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는 낮에는 공원으로, 밤에는 별을 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 언제나 인기 만점. 천문대뿐만 아니라 그리피스 공원 안에는 동물원과 산책로, 스포츠 시설 등이 있어 반나절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다. 게다가 <라라랜드>에서 두 주인공이 처음으로 함께 신나는 춤을 추는 영화 속 명소이니 음악 리스트에 라라랜드 OST는 미리 추가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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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