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배낭여행, 두 도시를 한 번에 즐기는 법!
한 번의 여행으로 동남아의 매력적인 두 도시를 여행해보자!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 대륙에 있지만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들이 있는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국가들도 유럽과 비슷하게 대륙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거나,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다구간 항공을 통해 한 번의 여행으로 매력적인 동남아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는 다구간 노선을 알아보자.
1. 다문화, 다인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싱가포르 in – 쿠알라룸푸르 out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를 가졌다는 것이 공통적이다.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 파키스탄인 등 다양한 민족들이 하나의 도시로 구성되어, 다양한 언어와 각양각색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도시 전체가 서울보다 조그마한 도시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는 관광 도시이다. 특히 혼자서도 여행하기에 좋은 치안이 좋은 도시에 항상 상위권에 위치한 도시로 혼자 여행을 떠나기 좋은 도시이다. 또 다양한 야경 쇼와 테마파크, 해변, 쇼핑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이 모두 있는 도시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쿠알라룸푸르는 풍부한 문화와 훌륭한 거리의 음식들이 가득한 도시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9~12도 정도의 차밖에 되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바로 쌍둥이 빌딩이다. 이곳에선 쿠알라룸푸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두 건물을 이어주는 스카이 브리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찔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야시장과 길거리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또 쿠알라룸푸르의 매력은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말라카 해협에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산호색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매력적인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는 우리나라에서 6시간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고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되어 있는 도시들이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비행기는 약 1시간 정도의 비행으로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편도 항공권을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2. 때 묻지 않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들 하노이 in – 씨엠립 out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의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 하노이는 현지의 이국적인 정서와 대도시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구시가지 곳곳에 프랑스풍의 건물과 길거리의 노천카페들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노이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바로 하롱베이 여행! 하롱베이는 베트남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에 솟아있는 3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바라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다양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하노이로 여행을 간다면 하롱베이를 놓치지 말고 여행해보길 추천한다.
하노이와 비슷하게 캄보디아만의 전통적인 문화와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 ‘씨엠립’ 씨엠립은 600년간 인도차이나반도를 호령했던 앙코르 제국의 엣 도읍지, 앙코르와트가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캄보디아의 유일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캄보디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앙코르와트는 힌두교에 나타나는 천상의 세계를 지상의 세계에 구현하고자 한 건축물로, 특유의 웅장함과 섬세함이 함께 깃든 세계 최대의 명승지이다. 또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아름다운 광경으로 소문난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하여 씨엠립을 찾고 있다.
하노이와 씨엠립은 다양한 직항노선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또 하노이에서 씨엠립 까지 약 1시간 45분 정도의 시간과 저렴한 가격의 편도 노선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나라의 도시를 모두 여행해보길 추천한다.
하노이~씨엠립 다구간 항공권 검색하기
3.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브루나이 in – 코타키나발루 out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지친 육신을 힐링하기 위해 휴양지를 찾고 있다. 동남아의 여러 휴양지 중 한 번의 비행으로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브루나이와 코타키나발루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 다양한 음식까지 모두의 기호를 맞출 수 있는 도시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해변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직접 섬으로 나아가 스노클링, 파라 세일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또한, 가능하다. 또한 캐노피 워크, 산악자전거 등 산악 액티비티 또한 가능하고 때 묻지 않은 숲에서 반딧불이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같이 여행을 떠나 각자의 취향을 모두 맞출 수 있다.
브루나이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생소한 도시이다. 그러나 다른 동남아시아의 도시들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다양한 천연자원 덕분에 ‘황금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 두 개밖에 없는 7성급 호텔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슬람 문화가 지배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치안도 매우 안정적인 나라이다. 대표적인 건축물인 모스크는 해가 질 무렵 태양 빛과 합쳐져 주위를 황금 물결로 바꾸고, 해가 지면 강 위에 화려한 사원이 비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조용하게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브루나이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브루나이는 아직까진 직항노선이 없지만, 코타키나발루나 홍콩, 마닐라 등 다른 도시에서 경유가 가능하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브루나이까지 약 40분의 짧은 거리의 비행으로 여행을 할 수 있어, 만약 브루나이를 간다면, 코타키나발루와 다구간 항공권으로 편안한 휴식 여행을 떠나보자.
4.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같은 도시들! 방콕 in – 루앙프라방 out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진 두 도시가 있다. 바로 태국 방콕, 라오스 루앙프라방! 두 도시 모두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은 안전하며, 여행자들에게 친절한 도시라는 점이 공통점이 있다.
방콕은 교통수단이 비교적 편하게 잘 되어 있어 태국의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사원들과 왕궁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특히,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로드"에는 전 세계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으로 저렴한 숙박비와 낮과 밤에는 노천카페와 술집, 마사지, 시장 등으로 활기가 넘치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들과 여행 정보를 공유하며 친구가 될 수 있어 동남아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천국과 다름이 없다.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이다. 라오스의 역사와 전통이 남아 있는 고풍스러운 문화 도시로, 서쪽으로는 메콩강이, 북쪽으로는 칸 강이 흘러 마치 하나의 섬 같은 느낌이 든다. 루앙프라방은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사원들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배가 고프면 시장에서 샌드위치나 생과일주스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배낭여행자들이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또 낮과 다른 밤의 문화인 야시장을 통해 기념품과 로컬푸드를 먹을 수 있어, 라오스 사람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방콕은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노선으로 직항 항공이 있는 도시로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으나, 루앙프라방은 직항노선이 없어 근처 도시들을 통하여 다양한 경유 노선으로 갈 수 있다. 루앙프라방과 방콕을 이어주는 노선은 약 1시간 20분 정도의 비행 노선의 다양한 편도 노선이 준비되어 있어, 방콕만으로 여행하기 아쉬운 여행자라면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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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