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나 유럽여행을 한다면 꼭 주목 해야 할 것들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 높은 교통 접근성으로 주목받는 프랑크푸르트! 스카이스캐너가 독일의 중심, 유럽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여행을 똑똑하게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지리적으로 유럽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국가를 여행하기 편리하다. 공항도 중심지에서 멀지 않아 도심에서는 택시로 약 20분, 프랑크푸르트 역에서 기차로 11분 거리일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매년 6,000만명이 이용, 233개 도시를 취항하는 Top 공항 중 하나이다.
*TIP: 항공편과 철도편이 아주 잘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니 거점으로 고려해보자! 또한 해당 노선 이용 고객에게 독일철도(Deutsche Bahn)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주는 항공-철도간 연계 운송 서비스 ‘Rail&Fly’도 운영하고 있어 여행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약 220만의 독일 빅데이터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를 찾는 여행객 3명 중 1명 이 독일 지역 및 주변 유럽국가까지 여행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렇다면, 프랑크푸르트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유럽 및 독일 여행지는 어느곳 일까. 스카이스캐너가 추천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를 참고해보자.
유럽 여행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쉽고 편하게!
매력적인 프랑크푸르트 주변 유럽국가 추천
주황빛 지붕의 건축물과 도심 곳곳에 예술이 살아 숨쉬는 프라하는 동유럽 여행의 입문 코스로 유명하다. 매력적인 프라하의 구시가지 모습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올드타운 광장’에 있는 ‘천문 시계탑 전망대’를 추천한다. 프라하의 풍경을 바라보며 보는 즐거움을 느꼈다면 마시는 즐거움도 누려보자. 프라하에는코젤, 필스너, 우르겔 등 프라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 브랜드가 많다. 맥주를 마시며 도시를 거닐어 보는 여유를 누려보자. ‘까를교’ 입구에서 바라보는 ‘체코 프라하성’ 의 야경까지 즐긴다면 프라하의 로맨틱함에 더욱 빠져들 것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항공편으로 1시간 5분
프랑크푸르트에서 ICE 열차로 6시간 10분
리스본은 고풍스러운 옛 건물부터 황홀한 해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로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리스본의 소박한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알파마(Alfama)지구’에 가 보자. 알파마지구 ‘포르타스 솔 광장(Largo PortasSol)’에서 넓은 테주(Tejo)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택 가를 조망하면 리스본사람들의 느긋한 일상이 저절로 느껴질 것이다. 또한 리스본에서 2시간반 거리에 있는 ‘알가르베 해변’에 가보자. 포르투갈 최남단에 있는 해변으로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벽, 태초의 깨끗함을 간직한 해변, 조용하고 평화로운 작은 만, 자연보호구역, 포도원, 나무가 빽빽한 산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항공편으로 3시간 5분
프랑크푸르트에서 ICE 열차로 13시간
독일 어디까지 가봤니? 프랑크푸르트 갈만한 소도시
독일여행 빅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프랑크푸르트 여행자들이 하이델베르크를 방문한다고 한다. 하이델베르크는 중세시대의 느낌을 간직한 곳으로 걷기 좋은 도시이다. 우선 ‘하이델베르크 성’에 올라 하이델베르크의 시가지 모습을 한눈에 담아보자. 이곳은 선제후와 영주들의 거주지였던 곳으로 지금은 폐허가 되었지만 시가지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다음으로 네카어 강의 건너편에 있는 등산로 ‘철학자의 길’을 산책해보자. 이 길은 옛 철학자들이 사색을 위해 오르던 곳으로 하이델베르크 성의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까지 할 수 있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IC열차로 52분
매년 겨울,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독일 뉘른베르크도 많은 프랑크푸르트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이다.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Weihnachtsmarkt)’은 17세기부터 시작되었으며, 약 4주 동안 열린다. 마 켓에서 계피 향이 나는 과자 렙쿠헨 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경험하고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껴보자. 마켓을 경험했다면 ‘프라우엔 교회’도 들러보자. 14세기에 지어진 프라우엔 교회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섬세한 조각과 장식이 아름답다. 교회 앞에는 1509년에 제작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특수장치 시계가 장치된 탑이 있는데, 12시가 되면 로마제국 황제 카를 4세가 '금인칙서'를 반포하는 내용의 인형극도 볼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ICE 열차로 2시간 5분
※ 본 컨텐츠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지원 및 이미지를 제공하였습니다.
*모바일에서 클릭 시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