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분위기로 무르익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문화와 다르게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11월 ~ 내년 1월까지 약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흥겨운 캐롤과 나라별 다양한 음식,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등 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서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스카이스캐너가 소개한다.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비엔나(빈) 크리스마스 마켓은 명성에 걸맞게 최대 규모로 열린다. 시청 광장에 펼쳐지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흥겨운 캐럴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크리스마스 쿠키와 장식, 전통 디저트,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 빛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 낭만적으로 연출해준다.
유럽의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손꼽는 프라하! 프라하 구시가지 (올드타운)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크르코노셰 산에서 가져오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맛있는 체코 전통음식과 목각 장난감, 전통술로 유명한 '메도비나'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하늘이 어둑해질 무렵,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는 프라하의 로맨틱한 매력을 빠지게 한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약 두 시간 정도 배로 이동하면 도착하는 에스토니아의 수도로 생소하지만, 이곳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하다. 탈린의 구 시청사 광장 중심으로 열린다.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판매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데, 따뜻한 뱅쇼 한 잔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하면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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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상징 중에 하나인 성 이슈트반 성당 앞 광장과 주변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캐럴은 물론, 다양한 음식과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다양한 공예품이 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특히 아기자기한 조명이 장식되어 있고 골목마다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은 눈요기로나마 작은 행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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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은 583년 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하다. 지붕 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이 특징! 어떤 것을 판매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각각 마켓의 개성이 있어 지붕을 보다 구경 시간이 훌쩍 지난다. 특히 밤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크리스마스의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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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