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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Dec 22. 2017

황홀한 석양의 섬,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완벽 코스

매서운 한파로부터 떠나,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보자!


뼛속까지 꽁꽁 어는 듯한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중이라면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가 제격이다. 천혜의 자원과 온화한 기후, 맛깔스러운 음식까지 휴양에 있어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춘 휴양의 끝판왕 여행지이다.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황홀한 석양의 섬,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완벽 코스를 알아보자.



1.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1일차

코타키나발루는 국내 LCC 항공사에서 대부분 운행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 야간 시간대 노선이 많아 3박 5일의 자유여행으로 많이 떠나는 여행지이다. 또한, 외항사인 에어아시아를 통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노선 또한 있으니, 스케쥴과 항공권 가격에 맞게 항공사를 선택하여 코타키나발루로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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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2일차

1) 툰쿠 압둘 라만 해상공원 섬 투어

flickr/Phalinn Ooi
flickr/Phalinn Ooi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야, 슬록,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해양 국립공원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보석 같은 여행지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체험, 액티비티등을 즐길 수 있고 섬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모두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섬 투어를 진행하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여행 전 미리 한국의 여행사에서 투어 상품을 구매하거나, 현지 도착 후 현지 여행사를 통해 픽업과 점심 식가까지 포함된 투어 상품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또 투어 상품이 아닌 직접 선착장에 가서 티켓을 끊고 자유롭게 섬 투어를 즐기는 방법이 있으니 여행 스타일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flickr/Adib Wahab

선착장은 자유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제셀톤 포인트와 수트라 하버 선착장 퀘스트가 있으며, 선착장마다 투어를 할 수 있는 섬과 운영시간, 액티비티 종류 등이 상이 하기 때문에 스케쥴에 맞춰 선착장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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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3일차

1) 키나발루 산

flickr/johnjodeery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지닌 산으로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이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개별적으로 찾아가기 어려워 보통 당일 투어 코스를 통해 이용한다. 제대로 키나발루 산을 즐기려면 등산 장비를 갖추고 며칠의 일정을 통해 경험해야 하지만, 짧은 여행 기간으로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투어를 통해 키나발루 산에 조성된 공원과, 온천 등 다양한 체험과 잘 보존되어 있는 생태계를 만끽하며 또 다른 매력의 코타키나발루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2) 리카스 모스크

flickr/shankar s.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사원으로 세계 3대 사원 중 하나인 리카스 모스크는 푸름 돔 때문에 '블루모스크'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순금으로 장식된 파란색 돔에서 느껴지는 이슬람의 전통미와 벽면과 길께 뻗은 청 탑에서 느껴지는 현대적 건축미가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금요일은 이슬람교의 정오 예배와 합동 의무 예배를 드리는 날이기 때문에 경건하게 예배드리는 모습을 관람하고 싶다면 금요일에 방문하는 게 좋고, 조용한 리카스 모스크를 원한다면 다른 요일에 방문하는 게 좋다.  또한, 일몰의 아름다운 석양 속 리카스 모스크는 수면에 비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으니 놓치치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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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탄종 아루 비치

선셋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탄종 아루 비치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하얀 모래와 어우러지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해변가에 위치한 카페나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데이트 장소와 웨딩 촬영 장소로 유명하기 때문에 함께 여행 온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분위기 속 여행의 추억을 남겨보길 추천한다.


4) 워터 프론트

flickr/Jo Schmaltz

탄종 아루 비치에서 보는 야경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의 야경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워터 프론트이다. 이곳은 석양을 가장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이름나 곳으로 바다 바로 앞의 테라스의 테이블이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고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맥주를 마시며 환상적인 선셋을 감상할 수 있다. 어느 식당에서든 뷰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의 식당을 고른 뒤 아름다운 선셋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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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이트 마켓 (필리피노 마켓)

flickr/James.Kirk

코타키나발루 워터 프론트 해안가 근처에 위치한 필리피노 마켓은 각종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저렴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야시장이다. 특히 한국에서 먹기 힘든 열대 과일인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꼭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필리피노 마켓은 오후 4시 정도가 되어야지만 열리기 때문에 선셋을 감상 후 여유롭게 필리피노 마켓을 구경해보길 추천한다.



4.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4일차

1) 반딧불이 투어

flickr/N G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로 반딧불이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코타키나발루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맹그로브 숲으로 둘러싸인 곳이 많아 반딧불 투어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의 투어를 선택하여 즐기길 추천한다. 투어들은 보통 호텔 픽업 서비스와 저녁 식사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다른 곳에 비해 반딧불이 수가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기 때문에 숲속에서 환하게 빛나는 반딫불이를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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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5일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이른 아침시간일 것이다. 도착일 하루 푹 쉬며 여독을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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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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