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오픈, LCC 신규 취항 도시 TOP3!
2018년 1월 국내 항공사들이 선보이는 신규취항지는 어디일까? 많은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작년 하반기에는 일본 마쓰야마와 미야자키, 필리핀 보라카이, 하노이 비엔티안, 대만의 타이중과 가오슝 등의 신규 노선을 선보였고,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하게 신규노선 취항지를 발표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2018년 1월의 신규 취항지 3곳을 소개한다.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있지만, 2018년 1월부터 이스타항공도 신규취항을 시작한다.
규슈지역의 온천마을로 유명한 벳푸와 유후인은 오이타현의 대표적인 온천마을로 특히 겨울에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이다. 벳부의 지옥 온천, 아기자기한 온천마을로 유명한 인기 여행지, 유후인의 전통 료칸에서 온천여행을 즐겨보자.
또한, 해발 777m에 위치하고 있는 고코노에 유메오오츠리바시(꿈의 현수교)에서 바라보는 멋진 전경, 돌고래쇼와 바다 전경을 담고 있는 우미타마고 수족관, 캥거루를 만나볼 수 있는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와 같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관광지도 많아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한다.
오이타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는 벳부 묘반 온천의 지옥찜푸딩, 유후인에 위치하고 있는 금상 고로케, 스누피매니아라면 필수코스인 스누피차야, 마지막으로 오이타 명물인 고등어회 세키사바도 꼭 맛보도록 하자.
이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있지만, 2018년 1월부터 제주항공이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보기 드문 노면전차를 배경으로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일본 소도시이자 온천여행과 식도랑 여행지로 많이 찾고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이부스키지역의 검은모래찜질을 받을 수 있는 헬씨랜드와 바다와 맞닿아있는 인피니티 노천탕에서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타마테바코 온천, 쇼핑과 맛집 투어 명소로 알려진 텐몬칸, 배나 육로로 가 볼 수 잇는 화산섬 사쿠라지마, 신선바위정원인 센간엔은 국가 명승지로, 사쿠라지마의 경관을 가장 멋있게 볼 수 있는 명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센간엔에 간다면 유형문화재 건물에 지어진 센간엔 스타벅스도 꼭 들려보자.
가고시마의 추천 음식으로는 흑돼지 돈까스가 유명한 맛집인 가쓰주, 센간엔에서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인 잠보모찌와 사츠마야게(어묵), 덴몬칸에 위치한 70년 전통의 흑돼지 샤브샤브집인 와카나 등이 있다.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겨울 시즌 전세기만 운항하던 곳이었지만, 진에어에서 1월2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했다.
저렴한 물가와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도시로 최근에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어학연수, 한 달 살기, 골프 여행 등의 이유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며, 싱가포르와 맞닿아있어 싱가포르 여행자들이 당일 여행 또는 1~2일 여행코스로 같이 여행하는 나라인 만큼 싱가포르까지 육로로 오갈 수 있으니, 여행일정에 따라 싱가포르도 들려보면 좋을 것 같다.
조호바루 레고랜드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지어진 레고랜드로 테마파크는 물론, 레고 호텔과 워터파크도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부 바카르 모스크(Sultan Abu Bakar State Mosque)와 같은 관광명소는 물론, 반딧불 투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좋은 관광지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이라면 추천한다. 또한, 물가가 저렴한 곳이니, 조호바루 프리미엄 아울렛과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도 즐기고 마사지도 받아보길 추천한다.
조호바루에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씨푸드요리, 칠리크랩 요리, 여러 종류의 팜미(면 요리), 꼬치구이인 사테(Satay), 어묵과 비슷한 맛을 가지도 있는 오따(Otah),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빙수인 챈돌(Chendol)등 다양한 말레이시아 음식을 경험해보고, 홍콩 디저트 전문점이긴 하나,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망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허유산에서 달콤하고 시원한 망고쥬스도 맛보고 오자.
*모바일에서 클릭 시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