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석 연휴 최저가 항공권 예약 팁
미리 준비하여, 최저가 항공권으로 떠나보자!
2018년 추석 연휴는 9월 23일부터 26일로 총 4일이다. 하지만 22일이 토요일이고, 연차를 쓴다면 좀 더 길게 쉴 수 있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고 싶을 사람들을 위해 스카이스캐너가 인기 여행지 별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을 분석했다.
2018 추석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1. 삿포로, 23주 전, 35% 절약
여름에는 아름다운 라벤더를, 겨울에는 새하얀 눈을 볼 수 있는 삿포로. 가을에는 심심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가을은 삿포로를 즐기기 좋은 또 다른 계절이다. 특히 9월은 청명한 하늘에 평균 17도의 기온으로 매우 춥지도, 덥지도 않아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9월에는 유명한 먹거리 축제인 어텀페스트(Autumn Fest)가 오도리 공원에서 열린다. 라멘, 석화 구이, 야키소바 등을 삿포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9월 추석 연휴 동안 삿포로로 여행을 떠나려면 23주 전에 예약해야 가장 저렴하니 부지런히 준비하자.
2. 파리, 14주 전, 25% 절약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럽 여행지 파리- 낭만의 도시 파리에는 에펠탑과 몽마르트 언덕, 루브르 박물관 등 볼거리들이 매우 다양하다. 또한, 미식의 나라답게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들이 가득하다. 9월은 비가 오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로 해가 쨍쨍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 여행하기 좋다.
추석 연휴는 4일이지만, 휴가를 내면 좀 더 길게 파리에 다녀올 수 있다. 파리로 여행을 가려면 14주 전에 예약해야 25%까지 절약할 수 있다.
3. 하와이, 7주 전, 25% 절약
온화한 기후, 상쾌한 공기, 그리고 파도 소리에 감싸 것만으로도 힘들었던 마음이 씻어지는 낙원 하와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절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든다. 하와이의 9월은 한국의 한여름처럼 덥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습도가 낮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거나 석양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며 온전히 휴식을 취하자. 하와이로 가는 항공권은 7주 전에 예약하면 무려 25%나 저렴하다.
4. 호치민, 23주 전, 25% 절약
호치민은 베트남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메콩강에 인접해있고,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도 가까워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약 800만 명 인구의 호치민은 끝없는 오토바이 행렬이 가장 먼저 여행객들을 반긴다. 한때 프랑스 식민지였던 호치민은 프랑스풍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건물은 호치민 대성당, 중앙우체국, 호치민시 박물관, 인민위원회 청사 등이 있다.
또한, 베트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식! 베트남 쌀국수부터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식 제과제빵 등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호치민의 9월은 우기이지만 잠깐잠깐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라 좋다. 덥지만 가끔 비가 내려 열기를 식혀준다.
5. 사이판 23주 전, 18% 절약
하늘과 끝없이 펼쳐지는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만나는 사이판. 차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로질러 가는 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아담한 규모의 사이판은 짧은 추석 연휴 동안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인 휴양지다.
사이판의 9월은 우기에 속하지만, 종일 내리기보다는 소나기처럼 때때로 내리기 때문에 일정에 크게 무리가 가지는 않는다. 천국에 온 것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닷물과 새하얀 모래사장을 구경하며 휴식을 즐겨보자. 사이판을 가고 싶다면 23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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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