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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Feb 05. 2016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0

여행의 가장 첫번째는 안전!


여행을 떠날 때 꼭 확인해보아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항공사의 안전성이다. 

잦은 결함과 사고가 생기는 곳은 당신의 즐거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항공사와 항공기를 평가하는 웹사이트 에어라인 레이팅스 닷컴에서 2016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발표하였다. 407개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항공기 기체 관리와 안전 관련 기술의 혁신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스카이스캐너에서 가장 안전한 프리미엄 항공사로 선정된 20곳의 명단을 소개한다.


※항공사명 옆 괄호의 숫자는 안전성 점수(7점 만점)와 기내시설물, 기내 용품(좌석 넓이, 엔터테인먼트 시설, 기내식 등)등의 제품점수 (7점 만점)를 뜻한다.



1위. 버진아틀란틱 (7/7)

영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장거리 노선을 제공하는 버진 아틀란틱 또한 순위에 올랐다. 밤에 유럽으로 출발하는 노선이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 현지에 도착해 시간을 아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아직 국내에 취항하지는 않지만, 홍콩과 상하이에서 환승하기 때문에 스탑오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1위. 싱가포르항공(7/7)

가장 좋은 프리미엄 클래스, 가장 좋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으로 수상 하기도 한 싱가포르항공은 38개국 107개 도시의 효율적인 노선들을 많이 운항하고 있다. 또한, 기념일 케이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으니 확인해보자.


1위. 에미레이트항공 (7/7)

17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개 이상의 목적지에 취항하는 에미레이트항공은 연료 효율이 가장 높은 항공기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기내서비스와 시설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위. 에바항공(7/7)

대만항공사인 에바항공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가 없는 안전성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국토교통부가 지연과 결항이 없는 정시성을 확보한 항공사로 분석하기도 하였다.


1위. 루프트한자 (7/6)

1926년 창립된 루프트한자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안정성 또한 높은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장거리 노선에서 유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으나 2016년 여름부터는 유럽 항공사 최초로 중·단거리 노선에서도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니 더욱 유용해질 것으로 보인다.


1위. 에어뉴질랜드(7/7)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는 에어 뉴질랜드는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2번 선정되기도 하였다.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뽑혔다.


1위. 에티하드항공(7/7)

모든 클래스에 제공되는 기내 물품 서비스가 훌륭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에티하드항공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두 달간 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플라잉 내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위. 스위스항공 (7/6.5)

루프트한자 계열의 스위스항공은 베이징, 도쿄, 홍콩에서 환승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중 처음으로 알레르기 프렌들리 항공사임을 인증받은 곳으로 기내식과 기내 용품의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2위. 일본항공 (7/6.5)

일본항공은 비교적 넓은 좌석 공간과 높은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9954년 이후 김해공항의 입출항 및 지상조업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감사패를 받은 적도 있으니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2위. ANA(7/6.5)

ANA(전일본공수)는 일본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 36개국을 취항한다. 일본 내에서도 50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어 일본 여행 시 편리하며 무료 위탁 수화물 규정이 일반석 기준 23kg 짐 2개까지 가능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다.



3위. 버진오스트레일리아 (7/6)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가장 규모가 큰 저비용 항공사이다. 기내시설물 등의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이루어지지만 항공료는 합리적이며, 고객 서비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위. 핀에어 (7/5.5)

유럽 여행 시 많이 이용하는 핀에어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른 루트로 날아가는 장점이 있다.


5위. KLM(7/5)

KLM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이자 안전한 항공사로 뽑혔다. 인천에서는 오전 12시 55분에 출발하여 암스테르담공항에 오전 4시 45분에 도착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6위. 아메리칸항공 (7/4.5)

미국에서 여객수송량이 가장 많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은 연간 1억300만 명 정도의 승객을 태우고 하늘을 날고 있다.


7위. 하와이안항공(7/4)

하와이안 항공은 콴타스항공과 더불어 86년간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와이에서 미국 본토로 여행할 시에 기내식이 제공되는 몇 안 되는 항공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8위.스칸디나비아항공 (7/3.5)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3국 연합으로 구성된 스칸디나비아항공은 아직 인천에 취항하지 않지만, 도쿄, 베이징, 상하이에서 환승할 수 있으며 보통 유럽 내 이동을 하는데 편리하다. 특히 북유럽 노선은 다른 항공사들보다 많은 도시를 취항한다.


8위. 유나이티드항공 (7/3.5)

유나이티드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한 곳이며 동시에 미국 주요 3대 항공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2006년부터 무료 스낵 서비스를 중단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다시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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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사진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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