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항공권부터 교통편 정보도 함께 소개합니다!
쇼핑부터 관광, 먹거리까지 뭐 하나 부족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접근성까지 좋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여행지 도쿄. 특히 야간 비행편도 운항하고 있어 주말에 짧게 다녀오기에도 부담 없는 여행지다. 스카이스캐너가 도쿄 자유여행을 위한 항공권부터 교통편, 관광지까지 함께 소개한다.
인천에서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도쿄는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공항 두 곳으로 갈 수 있다. 하네다 공항의 경우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로 대형 항공사가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항공권의 가격이 비싼 편이다. 반면 나리타 공항의 경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도 운항을 하고 있어 항공권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자신의 일정과 경비를 고려해 항공사와 공항을 선택해 도쿄 항공권을 구매하자.
하네다 공항에 도착을 했다면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시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네다 공항은 시내와 가까워 2-30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외에도 버스, 모노레일을 이용해 이동 가능하니 참고하자. 나리타공항의 경우 도쿄역으로 이동하는 천 엔 버스, 신주쿠와 시부야역으로 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우에노 역까지 가는 스카이 라이너가 대표적인 이동 수단이다. 원하는 목적지에 맞는 편리한 교통수단을 선택해 이동하면 된다.
Tip. 제주항공을 이용해 나리타공항에 도착한다면 제3터미널을 이용한다. 때문에 버스,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2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터미널 간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쿄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자유여행 시에도 이동에 문제가 없다. 특히 지하철이 잘 되어 있으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구매해 충전 후 사용하면 매번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도쿄에서는 주로 스이카, 파스모 카드를 사용한다. 도쿄 시내를 집중적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메트로 패스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 이용권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1958년 이후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 그리고 그 뒤를 따르고 있는 스카이트리가 도쿄를 대표하는 전망대이다. 수족관과 같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는 도쿄 타워 전망대에 올라 도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자. 도쿄타워가 잘 보이는 인근 공원에 들러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도 놓치지 말자.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인 스카이트리는 제2의 도쿄타워로 불리는 떠오르는 관광지다. 특히, 전망대에는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있어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인기 있다. 두 전망대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두 곳을 모두 가보는 것도 좋다.
도쿄에서 제대로 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시부야와 하라주쿠로 향해보자. 쇼핑과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시부야와 하라주쿠는 각종 상점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도 밀집돼 있어 쇼핑과 함께 먹방 여행을 즐기기도 좋다. 특히,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교차 횡단보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신호를 건너는 모습이 진풍경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도보로 이동하며 구경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공원을 방문해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우에노 온시 공원은 동물원부터 신사, 사찰, 박물관 등 볼거리 역시 풍부하다. 우에노 온시 공원은 벚꽃 여행지로 인기 있지만 봄이 아니더라도 날씨 좋은 날 나무 그늘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 좋다. 유유자적 피크닉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기 좋은 요요기 공원 역시 도쿄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다. 주말이면 벼룩시장이 열리니 구경을 가는 것도 좋다. 특히, 요요기 공원은 단풍이 유명하니 다가오는 가을, 가을의 감성을 느끼러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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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