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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Aug 10. 2018

한 번쯤 궁금했던, 항공권 검색 시 필요한 항공 용어

알아두면 유용한 항공 용어 총정리!

스톱오버는 알고 있지만 레이오버, 트랜스퍼와 같은 항공 용어를 처음 듣는 여행객이라면 이 글을 주목하자. 항공권을 예약할 때마다 새로운 항공 용어를 검색창에서 찾는 일은 이제 그만해도 될 것이다.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검색에 필요한 5가지 항공 용어와 활용법을 소개한다.



레이오버 VS 스톱오버



레이오버와 스톱오버는 경유 또는 환승 공항에 머무는 시간에 따라 나뉜다. 24시간 미만 시 레이오버, 24시간 이상 체류 시 스톱오버를 뜻한다.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 시 여행 세부 정보에서 공항 체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오버라면 공항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알아보자. 보통 여유 시간이 5시간 이상일 때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톱오버라면 가벼운 도심 여행을 떠나 맛집 투어 또는 쇼핑을 즐겨보자. 한 번에 두 가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톱오버의 장점이다. 




트랜짓 VS 트랜스퍼



트랜짓은 경유로 같은 항공기에서 내렸다가 다시 타는 것이고 트랜스퍼는 환승으로 다른 항공기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트랜스퍼는 레이오버와 스톱오버를 모두 포함한다. 이 역시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검색 시 여행 세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항 대기 후 같은 항공편을 타면 트랜짓, 다른 항공편을 타면 트랜스퍼가 되는 셈이다. 비행기를 환승할 때에는 경유지에서 또 한 번 보안 검색을 하며 국가에 따라 입국 심사를 다시 거치기도 한다. 




코드셰어



공동운항편을 뜻하는 코드셰어는 두 개 이상의 항공사가 한 항공기를 함께 운항하는 것을 뜻한다. 예약은 A 항공사에서 했지만 실제로는 B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항공사는 더 많은 노선을 운항할 수 있고, 항공기의 빈 좌석을 줄일 수 있어 코드셰어 항공편을 운항한다. 코드셰어의 경우 항공권 검색 시 항공사 이름 아래 작에 '○○에서 운항'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자. 이때,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의 항공권을 검색하면 비교적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필터를 설정해 재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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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조(Open-jaw)



유럽 배낭여행이나 동남아 일주, 세계여행 등을 떠났을 때 왕복 항공권 때문에 처음 도착지로 돌아와야 했던 경우가 있지 않은가?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오픈 조 여행이다. 오픈 조는 최초 목적지와 귀국 편의 출발지가 다른 경우를 뜻하는 용어이다. 인천  출발, 파리 도착 -> 바르셀로나 출발, 인천 도착 항공편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때, 출발 목적지와 귀국 출발지 간의 거리가 출발 항공편의 거리보다 짧아야 하며 항공사마다 세부 규정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길 권한다. 또, 출, 도착지가 다른 왕복항공권뿐만 아니라 편도 조합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검색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의 다구간 검색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결합 운임



결합 운임은 서로 다른 항공사의 편도 항공편을 조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스카이스캐너에서는 한 항공사의 왕복 항공권뿐만 아니라 결합 운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검색 시 항공권 가격 윗부분에 두 개의 티켓이 겹쳐있는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여러 항공사를 경험해보고 싶거나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결합 운임을 눈여겨보자. 단, 이 서비스는 ios 및 모바일 웹,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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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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