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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Nov 13. 2018

항공권 예매 시, 항공기 좋은 좌석 고르는 방법

편안한 여행의 시작인 항공기 좋은 좌석을 고르는 Tip



여행의 첫 단추, 항공권 구매! 그와 함께 신경 써야 할 것은 좌석 선택이다. 항공기 좌석 선택에 있어 어느 위치에 있는 좌석을 선택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기 좌석 선택 Tip을 소개하고자 하니, 참고하길 추천한다. 



비행기 탑승 시 항공기 좋은 좌석을 차지하는 것은 편안한 여행의 시작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사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비즈니스석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겠지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하게 된다. 중국이나 일본을 여행할 경우 2시간 미만의 단거리 비행이기 때문에 좌석이 불편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북미나 유럽 등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의 경우 좋은 좌석을 차지해야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항공기 내에서 좋은 좌석은 어디일까? 


Pixabay / @StockSnap


단거리 비행 : 창가 쪽 좌석
장거리 비행 : 복도 쪽 좌석
가장 편안한 좌석 : 비상구 쪽 좌석 


단거리 비행의 경우, 풍경을 볼 수 있는 창가 쪽 좌석을 좋은 좌석으로 뽑는다. 2시간 내외의 비행일 경우 화장실을 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특히 비행 경험이 없는 여행객의 경우,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창가 쪽 좌석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그러나, 장거리 비행의 경우 복도 쪽 좌석을 선택했을 때 가장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창가 좌석의 경우 화장실을 가거나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복도로 나가고자 할 때 옆 사람의 양해를 구해야 하므로 불편할 수 있다. 단거리 비행의 경우, 이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창가 쪽도 문제없지만, 장거리 비행의 경우 최소 화장실을 1번 이상 가게 되고, 몸을 풀어주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장 편안한 좌석은 비상구 쪽 좌석이다. 이곳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고, 화장실을 갈 때 옆 사람의 양해를 구할 필요가 없어 행동이 자유롭다. 그러나, 누구나 비상구 쪽을 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상구 좌석은 실제 비상시 승무원을 도와야 하는 의무를 가진 자리이기 때문에, 노약자나 장애가 있으면 비상구 쪽 좌석을 배정해주지 않으며, 책임감 있는 건강한 신체의 성인이여야만 한다. 때에 따라, '기본적인 영어 가능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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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마다 좌석 배열이 다른데 

어떤 좌석이 좋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좋은 좌석을 편리하게 찾고자 한다면, 항공사의 기종별 좌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시트구루를 이용해 보자. 똑같은 기종이라도 항공사에 따라 좌석 배열이 다른데, 시트구르에서는 좋은 좌석과 불편한 좌석을 구분해 준다. 시트구루 메인 화면 검색 엔진에서 항공사명(Airline), 항공편 명(Flight #), 출국일(Date)을 입력하면 항공기 좌석 지도를 볼 수 있으며, 좋은 좌석과 불편한 좌석을 색깔로 구분하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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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서 피해야 할 좌석은 어디일까?



우선 화장실 주변 좌석은 피해야 한다. 승객들이 많이 오가는 화장실 주변은 번잡하며, 물 내리는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없다. 또한 항공기 엔진 뒤쪽에 위치한 경우, 엔진 소리가 크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좌석이다. 특히 소리에 예민한 고객이라면 더더욱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간 좌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양옆이 일행이라면 괜찮지만, 모르는 여행객이라면 풍경도 즐길 수 없고 움직이기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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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좌석을 차지하는 방법은?


1) 온라인 좌석 예약 시스템 


대부분 항공사에서는 온라인 좌석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좌석 예약을 일찍 할수록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좌석이 많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좌석을 미리 예약했더라도, 탑승수속 마감 1시간을 남겨놓은 시점부터는 미리 예약한 좌석이 다른 승객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웹 체크인 또는 모바일 체크인을 하더라도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 보딩패스를 받길 추천한다. 또, 저가 항공사의 경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과 같은 좋은 좌석들을 유료로 예약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참고하자.



2) 공항에 일찍 가기 

Pixabay / @JESHOOTScom


온라인으로 예약하지 못한 경우, 좀 더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이 비행기 출발 2시간 전후에 공항에 도착하므로,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담당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요청하자.



3) 도심공항터미널의 체크인 서비스 

Pixabay / @jstarj


도심공항터미널(삼성역, 서울역, 광명역)에서는 당일 새벽부터 항공기 탑승 3, 4시간 전까지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보다 일찍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하므로, 원하는 자리를 편하게 차지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 가능한 항공사와 운영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유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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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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