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건지러 떠나는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인생샷 스팟 5
여행지의 멋진 풍경과 함께 찍은 인생샷은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된다. 눈부신 바다와 유명 랜드마크, 여행지만의 색깔이 담긴 명소 등 인생샷을 찍을 장소는 다양하다. 오키나와 자유여행을 떠난다면, 이 모든 곳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사실! 오키나와 인생샷 스팟 5곳을 소개한다.
Unsplash @Julie Fader오키나와 인생샷 스팟 5
1. 만자모
Flickr @Travis어딜 가나 넓고 눈부신 바다가 반기는 오키나와. 그중에서도 푸른 바다가 펼쳐진 풍경 위로 거대한 석회암 절벽이 절경을 자아내는 만자모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만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뜻하는 만자모는, 푸른 바다와 함께 눈 앞에 펼쳐진 넓은 잔디와 갈대밭이 이국적이면서도 가슴 탁 트이는 느낌을 준다. 만자모의 풍경 중에서도 마치 코끼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석회암 절벽은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니, 코끼리 절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보자.
2. 츄라우미 수족관
Flickr @othree
Flickr @othree오키나와 해양 엑스포 박물관은 츄라우미 수족관과 돌고래쇼부터 아열대 식물원, 향토 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오키나와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다. 오키나와 해양 엑스포 박물관에 간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 해양 엑스포 박물관의 인기 명소인 츄라우미 수족관은 현존하는 어류 중 가장 큰 종인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수족관으로 많은 여행자들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수족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바다의 신비함을 가득 담은 멋진 인생샷이 탄생할 것이다.
3. 아라하 비치
Flickr @Alan Wat
Flickr @Alan Wat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아라하 비치는 아라하 공원 내에 위치한 해변으로 휴양지의 여유가 한껏 느껴지는 곳이다. 해적선 모양의 놀이터와 안전한 해수욕장, 농구 코트 등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름다운 해변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 특히 아라하 비치가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내는 해질녘에 해변을 산책할 것을 추천한다. 일몰의 해변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남기는 사진은 평생 간직할 순간이 될 것이다.
4. 아메리칸 빌리지
Flickr @jeff
Flickr @ Daniel Ramirez엔터테인먼트와 쇼핑, 그리고 맛집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 자유여행 코스 중에서도 가장 즐거운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어떤 사진을 찍어도 포토제닉한 느낌을 주지만, 특히 하늘 높이 솟은 대관람차 스카이맥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파란 하늘과 붉은 관람차의 조화가 예쁜 색감을 자아내는 풍경은 인생샷을 건지기에 충분하다. 해가 진 후엔 스카이맥스를 탑승해보자. 관람차 안에서 오키나와 최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5. 코우리 섬
Flickr @Thomas Cheang
Flickr @Daniel Ramirez투명한 바닷길을 가르는 코우리 대교를 지나면 '사랑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코우리 섬에 도착한다. 코우리 섬은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섬으로, 섬 어디에서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등장할 뿐 아니라, 웨딩촬영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코우리 섬에서 곳곳에서 인생샷을 찍었다면, 섬에 위치한 코우리 오션타워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에메랄드빛의 투명한 바다와 섬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자.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