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경 명소 BEST 5
도쿄 자유여행에서 만나는 한밤의 분위기 깡패
한국에서 약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도쿄는 일본의 수도답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놀 거리, 먹거리를 자랑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부터 전통적인 아사쿠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디즈니랜드 등 매력적인 명소들에서의 시간도 좋지만 밤이 되면 도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야경 명소들을 돌아다녀 보자. 도쿄의 화려한 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야경 명소 5곳을 스카이스캐너가 소개한다.
flickr @Takashi Hososhima도쿄 야경 명소 소개
1) 도쿄타워
unsplash @Yu Kato
flickr @ajari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도쿄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333m 높이의 철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0m, 250m 지점에 전망대가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도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도쿄 타워의 라이트업도 새롭게 변경되어 밖에서 바라보는 도쿄 타워 모습도 아름다우니 참고하자.
- 운영 시간 9:00 ~ 23:00
- 입장료 대전망대 (150m) 900엔
특별 전망대 (250m) 1,600엔
2) 스카이트리
flickr @Zengame
unsplash @Ben Blennerhassett도쿄 타워를 넘어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른 타워. 2012년에 개장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독립형 타워로 300m, 350m 지점에 덴보데크, 450m 지점에 덴보 갤러리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스릴감 넘치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도쿄 중심부를 비롯해 게이트 브리지 쪽의 야경이 일품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 운영 시간 5:00 ~ 22:00 (무휴)
- 입장료 플로어 350 (300-350m) 2,060엔
플로어 450 (450m) 3,090엔
3) 롯폰기힐즈
flickr @OiMax
flickr @oonnuuoo쇼핑, 오피스, 호텔, 미술관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진 도쿄의 대표 복합단지! 롯폰기힐스. 롯폰기힐스에 방문한다면 필수로 전망대와 미술관을 꼭 방문해보자. 전망대에서는 도쿄 타워가 보이는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날이 좋을 땐, 멀리 오다이바까지 바라볼 수 있다. 대형 기획전과 영상 스크린, 컬렉션 작품들이 전시되는 도쿄 모리 미술관도 함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알찬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운영 시간 10:00 ~ 23:00 (월~목), 10:00 ~ 01:00 (금~일)
- 입장료 도쿄 시티뷰 1,800엔
스카이데크 2,300엔 (모리 미술관 입장권 포함)
4) 오다이바
flickr @Luke,Ma
flickr @oisa도쿄의 인공 섬, 오다이바는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시설이 모여있는 인기 관광지다. 오다이바 역시 밤이 되면 전혀 아름다운 야경으로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낸다. 도쿄 도심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다리인 레인보우와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도쿄 시내와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날이 좋을 땐 도쿄 타워도 바라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5) 도쿄도청
unsplash @Charles Postiaux
unsplash @Victoriano Izquierdo무료로 도쿄의 환상적인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도쿄 도청사를 주목해보자. 신주쿠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쇼핑, 식사와 더불어 저녁에 잠깐 들리기 좋으며 202m 높이에서 도쿄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전망대는 북쪽, 남쪽 청사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북쪽 전망대가 더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니 참고하자.
- 운영 시간 09:30 ~ 23:00 (북쪽 전망대)
09:30 ~ 17:30 (남쪽 전망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