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서 즐기는 시티 라이프
근대적인 건물과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운!
근대적인 건물과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쿠알라룸푸르! 다양한 국적이 함께 모여살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쿠알라룸푸르의 이국적인 시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스팟을 스카이스캐너가 소개한다.
Flickr @Dennis Sylvester Hurd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쿠알라룸푸르 여행!
연중 내내 열대 기후에 속하는 말레이시아는 연평균 기온이 21° C~ 35° C로 추위를 피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고온 다습으로 비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3~4월, 9~11월 사이에 더 많은 비가 내려 여행하기 적합하지 않다. 다만, 12~2월 사이에는 건기에 속하며, 오전~오후 사이에는 덥고 습하지만, 아침과 저녁에 선선하여 여행하기 적합하여, 추위를 피해 여행을 하고 싶다면 최적의 시기이다. 옷은 최대한 가볍게, 신발은 가벼운 운동화와 샌들을 추천한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시티라이프 즐길 수 있는 여행 스팟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KLCC 쇼핑센터)
Flickr @Simon Clancy
Flickr @budget travel accommodation일명 “쌍둥이 빌딩”으로 유명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쿠알라룸푸르의 최고층 타워로 유명한 곳으로, 우리나라도 함께 건설에 참여해서 특별한 곳 중에 하나이다. 트윈타워 안에는 스카이브리지, 파크 등 갖춰져 쿠알라룸푸르 도심 속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수리아 KLCC 쇼핑센터는 유명한 패션 잡화 브랜드가 밀집되어 있으며, 푸드코트가 있어 세련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
Flickr @Marco Verch
Flickr @Dennis Sylvester Hurd
Flickr @Yun Huang Yong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쿠알라룸푸르 센트럴 마켓을 방문해보자! 이전에는 시민들과 광부들을 위한 시장이었으나, 최근에는 규모를 확장하여 화려한 색채의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실내에도 물건을 팔고 있어, 비가 와도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말레이시아의 전통의상과 마그네틱 등 쿠알라룸푸르의 기념품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살 수 있으며, 2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어 배를 채우기에도 좋다. 쿠알라룸푸르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르데카 광장&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Flickr @David Johnson
Flickr @WIL메르데카 광장은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말레이시아가 영국 국기를 철거하고 말레이시아 국기를 게양한 역사적 장소이다. 현재 쿠알라룸푸르의 독립 기념행사를 비롯해 각종 콘서트와 축제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약 8만 평에 이르는 푸른 잔디에서 시민 및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가질 수 있다.
Flickr @Dimos Paraskevas
Flickr @Dimos Paraskevas특히, 메르데카 광장 건너편에는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이라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이 있다. 1897년에 건축된 건물로 영국 식민지 시대에 주요 행정부의 부서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대법원과 섬유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구릿빛 지붕은 햇빛이 좋은 날에는 반짝반짝 빛이 날 정도로 아름다우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건물을 아름답게 비춰주니 저녁에 꼭 방문해보자.
KL 타워 (KL Tower)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타워로 유명한 KL 타워는 쿠알라룸푸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타워로 유명하다. 낮에도 쿠알라룸푸르의 전경을 볼 수 있으나, 밤에는 화려한 모습의 쿠알라룸푸르의 야경을 볼 수 있으니 여행 일정이 여유롭다면 밤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KL 타워에는 쿠알라룸푸르 전경으로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아찔한 스카이 워크를 즐길 수 있는 'Sky deck'이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화려한 도시 풍경과 스릴 있고 짜릿한 느낌에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잘란 알로&창캇 부킷 빈탕
Flickr @Marcin Pieluzek
Flickr @Marcin Pieluzek쿠알라룸푸르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해보자! 쿠알라룸푸르의 대표 야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잘란 알로는 해가 질 때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에 다양한 메뉴의 로컬푸드를 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들과 달콤한 과일과 간단한 요깃거리를 할 수 있는 주전부리들이 유혹할 것이다.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마사지 숍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보는 것도 금상첨화이다. 쿠알라룸푸르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창캇 부킷 빈탕! 다양한 레스토랑과 펍, 클럽 등이 있어 흥이 넘친다면 꼭 가보자. 길거리의 흥겨운 음악을 들으면서, 화려한 조명이 있는 거리를 거닐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