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훌쩍 다녀오기 좋은 3박 4일 해외여행지 추천 5
오롯이 나만을 위한 해외여행지 고르기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다면, 3박 4일간 혼자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이 아닌 만큼 오롯이 나만을 위한 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막상 어디로 떠나야 할지 막막한 혼행족을 위해 스카이스캐너가 혼자 훌쩍 다녀오기 좋은 3박 4일 해외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Pixabay @28703혼자 다녀오기 좋은
3박 4일 해외여행지 추천 5
1. 도쿄
Unsplash @Carol Hu
Flickr @Yoshiyuki ftyfty123도쿄 여행이라면 도쿄 타워 등의 관광 명소를 떠올리기 쉽다. 늘 다녀왔던 번잡한 도쿄가 아닌 조용하고 색다른 도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혼자 떠나는 도쿄 여행 코스로 시모키타자와, 키치죠지 등의 골목 여행을 계획해보자. 2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는 도쿄, 그 골목으로 들어서면 한적한 도쿄를 만날 수 있다. 골목골목 숨겨진 아기자기한 카페나 마음에 드는 상점을 발견한다면 이 또한 자유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빈티지 소품이나 다양한 책을 찾는다면 '시모키타자와'를, 귀여운 카페나 잡화를 찾는다면 '키치죠지' 방문을 추천한다.
2. 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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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bryan비행시간이 2시간 30분 남짓 소요되는 대만 타이페이는 착한 물가와 중국 전통 음식부터 퓨전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먹거리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미식 여행을 꿈꾼다면 타이페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핫한 먹거리가 모여있는 스린 야시장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부드럽고 두툼한 소고기가 듬뿍 든 소고기 탕면인 우육면, 딤섬을 대표하는 샤오롱바오 그리고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쉬운 타이페이의 먹거리를 즐겨보자! 음식뿐만 아니라 오락 시설, 기념품, 액세서리 등 쇼핑과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 점도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3.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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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Alexxx Malev러시아의 극동쪽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 도시이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발레, 연극, 문학 등 예술이 발달한 블라디보스톡의 문화 명소들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특히 세계 주요 극장 중 하나인 '마린스키 극장'의 분관에서 발레의 본고장인 러시아의 발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유명한 발레 공연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100년 넘은 유럽풍 건물의 연해주 국립 미술관은 방대한 러시아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4.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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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서부터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홍콩! 서울에서부터 3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다. 홍콩 거리의 노점에서부터 야시장, 그리고 명품 매장까지 다양한 쇼핑몰이 즐비해 있으며 면세가로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홍콩 여행을 떠났다면 야경 감상은 필수!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홍콩 시내의 화려한 밤의 풍경을 내려다보거나 빅토리아 하버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세계적인 조명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해보자. 홍콩의 야경을 모두 즐기기엔 하룻밤이 너무 짧을 것이다.
5. 후쿠오카 유후인
flickr @hans-johnson
Flickr @HyunJae Park조용한 자연 속에서 따뜻한 온천과 힐링하고 싶다면 후쿠오카 유후인으로 떠나보자. 1시간 30분 남짓의 비행 후 작은 마을 속을 기차로 달리다 보면 최대의 온천 관광지로 알려진 유후인에 도착할 수 있다. 유후인에 갔다면 노을 질 무렵의 호수에 있는 잉어 모습이 금빛으로 반짝인다고 하여 붙여진 '긴린코 호수'에 가보자. 이른 아침에는 온천수의 온도 차로 인해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장관을 보며 산책하기를 추천! 또한 다양한 료칸 중에서 취향에 맞는 료칸을 골라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푸른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힐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