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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Jul 16. 2019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런던 여행 코스 추천 4

문화의 중심지 런던 완전 정복!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런던! 런던은 템즈강을 따라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릿지, 런던아이, 빅벤과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진 전통 있는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세계 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런던에는 내셔널 갤러리, 대영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등 무료 혹은 최소의 기부로 입장할 수 있는 문화 관광지도 많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런던 아이를 중심으로 동부, 북부, 서부까지 이어지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런던 여행 코스를 소개하니, 참고하여 효율적인 여행 루트를 계획해보자.


Unsplash @Jurica Koletić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런던 여행 코스 4



1. 런던 도심 중심부 코스

Pixabay @lena1
Pixabay @khjgd2


먼저, 런던아이와 도보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런던 중심부 여행루트를 살펴보자. 중심 루트의 경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왜냐하면,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이 오전에 시작되며, 일찍 가야만 근위병의 품위 있는 퍼포먼스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이 끝났다면,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거쳐 소호로 향해보자. 소호는 런던의 가장 힙한 거리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 있기 때문에 브런치 혹은 점심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그다음, 소호와 인접해있는 내셔널 갤러리에 방문해 세계적인 미술품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이어간다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버킹엄 궁전 교대식 
- 시간 : 매일 오전 11시 진행 (2019년 7월 하계 기준)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ouseholddivision.org.uk/changing-the-guard

※ 내셔널 갤러리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단, 금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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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런던 도심 북부 코스

Flickr @bryan...
Pixabay @hurk


런던 북부 여행 코스로는 킹스크로스 역에서 시작해 대영 박물관, 코번트 가든까지 남쪽으로 내려오는 루트를 추천한다. 먼저 킹스크로스역은 해리포터의 9와 4분의 3번 승강장 포토존이 있는 곳으로, 해리포터가 된 마냥 인증샷을 남겨보자. 사진을 찍은 후 도보 5분가량 이동하면, 대영 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다. 대영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서, 람세스 2세 흉상을 포함한 800만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입장료 또한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 대영 박물관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단, 금요일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


Instagram @euichan28_


대영 박물관의 작품들을 천천히 감상했다면 코번트 가든으로 향해보자. 17세기부터 1974년까지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 열리던 코번트 가든! 현재에는 쇼핑몰, 레스토랑이 위치한 복합몰의 형태로 발전하며 런던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식사 해결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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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런던 도심 동부 코스

Instagram @euichan28_


런던 도심 동부는 테이트 모던을 시작으로, 버로우 마켓을 거쳐 런던 브릿지로 이어지는 코스를 소개한다. 테이트 모던은 산업 시대의 화력 발전소를 개조하여 건립된 런던의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테이트 모던의 6층 카페 및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세인트 폴 대성당과 런던 전경을 놓쳐서는 안 되는 포인트이니, 참고하자. 


Instagram @euichan28_
Pixabay @Skitterphoto


테이트 모던 일정을 마쳤다면, 도보 5분 내외의 시간으로 이동 가능한 버로우 마켓으로 향해보자. 버로우 마켓은 천년이 넘는 런던의 전통 재래시장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버로우 마켓을 둘러보며 먹거리를 구매한 후, 런던 브릿지로 이동해 공원에 앉아 런던 브릿지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긴다면, 이는 최고의 일정이 될 것이다. 특히 해당 일정의 경우, 점심 이후에 움직인다면 아름다운 런던 브릿지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내셔널 갤러리 운영시간
- 월~목,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금, 토 : 오전 10시 ~ 오후 10시

※ 버로우 마켓 운영시간
- 월~금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
- 토요일 : 오전 8시 ~오후 5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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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런던 도심 서부 코스


Instagram @euichan28_


런던 도심 서부 코스의 경우, 포토벨로 마켓 - 하이드 파크 -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어진다. 이 일정은 토요일에 진행했을 때, 가장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런던의 4대 마켓 중 한 곳인 포토벨로 마켓의 일반 상점, 옷 상점, 앤티크 상점이 모두 함께 열리는 요일은 토요일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외에 포토벨로 마켓을 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세계적인 로맨틱 영화의 배경인 노팅힐 서점이 있기 때문이다. 


Flickr @Paul Hudson
Flickr @a.canvas.of.light


포토벨로 마켓에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했다면, 하이드 파크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하이드 파크는 잔디밭,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런던 최대 규모의 왕립 공원으로, 런던 현지인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하이드 파크에서 휴식을 만끽했다면, 다양한 공룡, 화석, 도도새 등의 멸종된 동식물의 표본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해보자. 자연사 박물관 또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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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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