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체할 가까운 2박 3일 해외여행지 추천 6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
긴 연차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주말을 활용해 2박 3일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떨까? 일본이 아니더라도 비행시간 3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들이 존재한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2박 3일 가까운 해외여행지 6곳을 소개하니,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Flickr @MJ Haru2박 3일
가까운 해외여행지 추천 6
1.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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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psirivimolsattaya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화려한 도시, 마카오! 서울에서 3시간 20분의 짧은 거리에 럭셔리한 호텔 & 리조트와 쇼핑몰 그리고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나차 사원 등 포르투갈 통치 시절 흔적들을 고스란히 경험해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카오에 왔다면 다양한 먹거리도 놓치지 말자. 세나도 광장으로 향하는 길의 육포 거리부터 시작해 고소한 아몬드 쿠키, 부드러운 에그타르트는 입맛을 돋울 것이다. 또한 화려한 호텔과 다양한 부대시설 덕분에 '호캉스 끝판왕'을 누릴 수 있으니, 새로운 호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마카오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2.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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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spie35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알려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국에서 2시간 30분 이내의 짧은 비행 거리에 2박 3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블라디보스톡은 유럽다운 이국적인 풍경, 저렴한 물가 덕분에 여름휴가철 외 주말을 이용해 짧고 굵은 유럽 여행을 즐기기에 완벽하다. 추운 나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한여름인 7~8월에도 평균 15~20도 정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제격! 2박 3일로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계획한다면, 해양공원부터 아르바트 거리, 독수리 전망대, 혁명광장 등 필수 명소들을 둘러보고, 킹크랩, 곰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
3. 가오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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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AdamHillTravel한국에서 2시간 40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대만 가오슝! 타이베이에 이은 '제2의 도시'라 불리는 가오슝은 대만 내에서도 볼거리가 풍성해 최근 대만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가오슝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명소들을 알차게 돌아다녀 보자. 버려진 창고를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보얼예술특구부터 한적해서 힐링하기 좋은 치진섬, 화려한 대만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용호탑, 연지담, 불광산은 가오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명소! 특히 밤이 되면 현지인, 여행객 할 것 없이 북적이는 루이펑 야시장에서는 쇼핑은 물론 저렴하게 해산물과 간식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4.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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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nextvoyage동서양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도심과 화려한 야경이 매력적인 곳, 홍콩! 한국에서 약 3시간 2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홍콩은 휴가철 외에도 주말 포함 2박 3일로도 알차고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 1년 내내 바쁜 현대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홍콩 특유의 감성이 넘치는 소호 거리부터 최고의 번화가인 코즈웨이 베이, 로컬 분위기로 가득한 몽콕,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디즈니랜드 등 개성 있는 명소들이 가득해 여행자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빅토리아 파크 전망대와 스타의 거리, 시계탑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로 알차고 완벽한 홍콩 여행을 즐겨보자.
5. 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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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tingyaoh저렴한 물가는 기본,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까지 가득한 매력적인 대만 여행지 타이페이! 대만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로 대만의 대표 도시인 타이베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갓성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랜드마크인 101빌딩을 비롯해 시먼딩, 중정 기념당, 스린 야시장 등 활기찬 로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으며, 예류 국립공원, 지우펀, 스펀 등 근교 지역까지도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어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타이베이 여행의 매력!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쉬울 정도로 각 명소마다 색다른 분위기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타이페이로 떠나보자.
6.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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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philippe중국에서 오감 만족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최고의 항구 도시이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상해를 주목해보자. 한국에서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야경과 아름다운 유럽풍 건물, 중국의 전통미까지 가득 느낄 수 있다. 상해의 역사와 문화가 밀집된 대표적인 명소 신천지를 중심으로 중국 속 런던이라 불리는 템즈타운, 아시아 최대 놀이공원으로 불리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까지 알차게 즐겨보자. 밤이 되면 외탄의 황홀한 야경을 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중국 전통 만두인 샤오룽바오와 릴리안 에그타르트 또한 상해 여행에서 꼭 맛봐야 할 먹거리이니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