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포함, 호주여행 동부 일주 루트 추천 5
대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갖춘 곳
맑은 공기와 함께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나라, 호주! 어디서부터 어떻게 호주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글을 주목해보자. 호주의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를 품은 시드니를 포함해, 아름다운 바닷속을 헤엄칠 수 있는 케언스, 세계적인 서핑 명소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호주의 수도 캔버라, 유럽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멜버른까지. 호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도시 5곳을 선정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매력적인 5곳의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호주 동부 여행 동선을 소개하니 참고해서 호주여행을 계획해보자.
Flickr @Steve Austin호주여행 동부 일주
루트 추천 5
1. 케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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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alicia3690호주 일주 여행 시작 도시로 케언스를 추천한다. 케언스는 호주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도시로, 다양한 항공 노선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편을 찾기 쉬우며, 케언스를 시작으로 동부 해안도로를 따라 일주 여행을 시작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케언스 여행을 즐기며, 경이로운 호주 자연의 품속에 온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케언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다. 이곳은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이자 해양 생물의 천국이라 불리며, 스노클링, 다이빙,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케언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열기구 투어도 인기 있는 액티비티이니, 참고해서 즐겨보자.
2.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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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MemoryCatcher다음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로 떠나보자. 퀸즈랜드의 수도인 브리즈번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브리즈번 강변, 그리고 인공해변이 어우러진 세련된 분위기의 도시로, 유람선을 타고 강을 거닐거나 노상 레스토랑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골드코스트는 브리즈번과 1시간가량 떨어진 세계적인 서핑의 명소로 알려진 도시다. 이곳에는 길게 늘어진 해변과 그 해변을 따라 펼쳐진 고층 빌딩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밤낮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두 도시는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니, 날씨 걱정 없이 여유로운 휴양과 서핑을 즐겨보자.
3.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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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wimkantona시드니는 호주 여행의 상징적인 도시로, 20세기의 걸작 건축물이자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항구 도시인 시드니에서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느 곳에서든 역동적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하버 브릿지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공원 산책로와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상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본다이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본다이 쿠지 산책로와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 트래킹은 호주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근교 여행 코스이니, 여유가 된다면 꼭 다녀오길 추천한다.
4. 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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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Squirrel_photos호주의 수도 캔버라는 다양한 국립공원과 국립 관광 명소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실제 캔버라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관광 및 주거 인프라와 함께, 호주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뽑힌다. 또한 도심에서 약 50km 떨어진 나마지 국립공원은 캥거루, 코알라, 앵무새 등과 교감할 수 있는 여행지로 동물을 사랑한다면 꼭 한 번 다녀오길 추천한다. 또한, 캔버라가 특별한 이유는 이곳은 호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호주 시민들의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시티 투어와 그리핀 호수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정도 추천한다.
5.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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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MartinaFotos호주여행의 마무리는 멜버른에서 하는 건 어떨까? 멜버른은 시드니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호주의 대도시 중 한 곳이며, 멜버른 공항은 글로벌 허브 공항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귀국 편 티켓을 구매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멜버른은 유럽의 느낌이 물씬 나는 세련된 도시로, 분위기 좋은 카페, 유명 맛집, 루프탑 바까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아름다운 유럽풍 건축물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협곡, 강, 화산, 파도가 휘몰아치는 해안선까지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즐기며, 호주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보자.
